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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홍남기 “내년 1분기까지 최저임금 해법 내놓겠다”

류정훈 기자 입력 : 2018-12-11 17:28수정 : 2018-12-11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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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저임금 결정 방식에 대해 개편이 필요하다며 내년 1분기에 대안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류정훈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최저임금 결정 방식을 뜯어고치겠다고 입장을 밝혔는데, 시점까지 언급했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홍 부총리는 최저임금이 시장의 예상 속도보다 빨라 속도조절이 필요하다는 데에 동의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내년 1분기까지 최저임금 결정 구조 개편 방안을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최저임금 구간을 설정하고 그 안에서 임금을 설정하는 방안은 최저임금위원회에서 TF를 구성해 모색해 본 아이디어 중 하나라면서, 다양한 대안을 경제팀과 상의해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일부에서 홍남기 부총리가 청와대 '예스맨'이 되지 않겠냐라는 우려가 있는데, 이에 대해서도 언급을 했다고요?

<기자>
네, 홍 부총리는 경제와 관련해서는 경제부총리와 경제팀이 주축이 돼 경제를 이끌어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이 과정에서 "청와대와 매사 똑같은 목소리가 나온다는 보장이 없다"고 밝히면서 과거 '예스맨' 우려에 대해 선을 그었습니다.

이어 홍 부총리는 청와대와 수시로 소통하는 창구를 만들겠다면서 김수현 정책실장과의 고정적인 만남과 경제관련 장관들과 청와대 수석들의 비공식모임도 자주 갖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홍 부총리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격주로 보고할 수 있도록 요청을 했다면서 대통령과 현안을 논의할 시간이 구축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앵커>
홍 부총리 취임 후 현장 방문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요.

<기자>
네, 취임식에서 소통을 강조한 홍 부총리는 처음으로 자동차부품회사를 방문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취임식에서는 '포용적 성장'을 강조하면서 우리 경제의 체질 개선과 구조개혁을 통해 경제, 사회의 포용력을 키우고, 미래에 대한 투자를 진행하겠다는 정책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도 국무회의에서 "홍 부총리가 경제 활력과 역동성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모든 국무위원들이 한 팀이 돼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SBSCNBC 류정훈입니다. 

입력 : 2018-12-11 17:28 ㅣ 수정 : 2018-12-11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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