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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1월 취업자수 16만5천명 증가…실업률 2009년 이후 최고

장가희 기자 입력 : 2018-12-12 09:48수정 : 2018-12-1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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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이슈&

<앵커>
지난달 신규 취업자 수가 5개월만에 10만명 넘게 늘었습니다.

하지만 실업률은 2009년 이후 최고를 기록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장가희 기자, 지난달 취업자 수가 10만명대를 회복했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718만4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만5천명 늘었습니다.
 
지난 7월과 8월 각각 5천명, 3천명 느는데 그치는 고용쇼크가 이어지다가, 9월과 10월에 증가세가 다소 회복됐지만, 여전히 신규 취업자는 10만명 이하를 기록해 왔는데요.

지난 6월 10만6천명을 기록한 이후 5개월 만에 10만명 넘게 증가한 겁니다. 

고용률은 67.1%로 1년 전보다 0.2%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앵커>
신규 취업자 수가 10만명대를 상회한 이유,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요.

<기자>
산업별로 보면, 보건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신규취업자가 16만4천명 증가했고, 정보통신업은 8만7천명, 농림어업은 8만4천명 취업자가 늘었습니다.

정규직인 상용근로자는 3만4천명 증가했고, 일용직도 13개월만에 2만1천명 늘었습니다.

반면 제조업은 취업자가 9만1천명이나 감소했습니다.

이밖에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 및 임대서비스업, 도매 및 소매업도 취업자가 줄었습니다.

<앵커>
한편, 지난달 실업률은 지난 2009년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실업률은 3.2%로, 지난해 11월보다 0.1%포인트 상승했는데요.

11월 기준으로 보면 한국 경제가 금융위기의 영향권에 있던 지난 2009년 3.3%를 기록한 후 올해가 최근 9년 만에 가장 높았습니다.

청년층(15∼29세) 실업률은 7.9%로 1년 전보다 1.3%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지난달 실업자는 90만9천명으로 1년 전보다 3만8천명 늘었습니다.

지금까지 SBSCNBC 장가희입니다. 

입력 : 2018-12-12 09:48 ㅣ 수정 : 2018-12-1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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