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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은행 주담대 증가폭 2년 만에 ‘최대’…“전세자금대출 증가”

김성현 기자 입력 : 2018-12-12 13:22수정 : 2018-12-1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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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백브리핑 시시각각

<앵커>
정부 대출 규제에도 지난달 은행권 주택담도대출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전세자금대출 증가세가 이어졌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성현 기자, 지난달 은행권 주담대가 얼마나 늘어난 거죠?

<기자>
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권 주담대는 4조 8000억원이나 증가했는데요.

지난 2016년 11월 이후 최대 증가폭으로 전달에 비해선 1조 3000억원이 더 늘었습니다.

주담대가 크게 늘면서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 잔액은 822조 2000억원으로 전달보다 7조원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한은은 가을 이사철에 따라 전세자금대출이 증가하고 중도금대출도 늘면서 전달보다 증가규모가 커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앵커>
반면 은행권에서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줄어들었다고요?

<기자>
네, 맞습니다.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 가운데 기타대출은 1조 9000억원 증가하는데 그쳤는데요.

전달에 비해 증가폭이 2조 3000억원 줄어들었습니다.

금융당국이 지난 10월 말부터 은행권에 도입한 총체적상환능력비율 DSR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되는데요.

다만 정부의 은행권 대출 규제로 인해 상대적으로 규제가 약한 제2금융권으로 대출 수요가 몰릴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SBSCNBC 김성현입니다.

입력 : 2018-12-12 13:22 ㅣ 수정 : 2018-12-1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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