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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당정 “택시 전면월급제 도입 추진…월 250만원 수준”

‘택시기사 전면 월급제’ 검토하기로…법인택시 기준 월 250만원 보장될 듯

류정훈 기자 입력 : 2018-12-14 17:17수정 : 2018-12-14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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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카카오의 카풀 서비스를 두고 택시업계 반발이 큰 가운데, 정부와 여당은 택시 지원방안을 확정하고, 택시업계 설득에 나섰습니다.

사납금 폐지를 추진하고, 월급제 전면 도입이 핵심입니다.

류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택시업계의 월급제 전면 도입 방안을 적극 추진키로 했습니다.

택시기사 월급제가 도입이 돼 있지만, 실질적으로 시행되지 않는 만큼, 관련 법과 제도를 마련해 월급제 정착을 이끌겠다는 겁니다.

이는 카카오의 카풀앱 서비스에 대해 택시업계 반발이 고조되면서, 당정이 꺼내든 택시업계 지원책 중 하나입니다.

[전현희 / 택시-카풀 TF위원장 : 월급제를 법과 제도로 전면적으로 도입을 해서 실질적으로 월급제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당정이 즉각적인 대책을 수립하고, 그 외에 다양한 택시 지원책을 준비하고 현실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완전 월급제가 시행되면 법인택시 기사를 기준으로 월 250만 원의 소득이 보장될 것으로 당정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월급제 도입에 따른 택시요금 인상 우려에 대해 당정은 '인상은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전현희 / 택시-카풀 TF위원장 : (요금인상을 위한) 요금제 개편이 아니라 서비스를 다양화하는 방법을 검토를 하겠다는 거죠.]

택시-카풀 TF팀은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등 4개 택시 단체와 의견을 교환 중이며, 정부와 협의를 거쳐 최종안을 조만간 발표할 계획입니다.

SBSCNBC 류정훈입니다. 

입력 : 2018-12-14 17:17 ㅣ 수정 : 2018-12-14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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