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본문

글로벌

[외신브리핑] CNN, ‘올해 가장 좋은 뉴스’로 남북 종전선언 합의 선정

SBSCNBC 입력 : 2018-12-18 09:08수정 : 2018-12-18 09:08

SNS 공유하기


■ 경제와이드 모닝벨 '외신 브리핑' - 박세정

◇ CNN "올 가장 좋은 뉴스 판문점 선언"

12월 18일 외신브리핑입니다.

첫 번째 뉴스입니다.

CNN이 뽑은 '2018년 가장 좋은 뉴스'로 남북 종전선언 합의가 선정됐습니다.

지난 4월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판문점 선언을 통해 합의한 내용이 '올해 세계에서 벌어진 좋은 일'의 첫 번째로 언급된 건데요.

CNN 기사 함께 보시죠.

CNN은 "2018년이 다 나쁘진 않았다. 세계에서 벌어진 좋은 일들을 만나보자"는 제목으로 기사를 실었습니다.

국제와 인권, 환경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올 한해에 벌어진 일들을 뒤돌아 봤는데요.

기사를 직접 보시면, '국제 분야'에서 남북 정상이 손을 잡고 종전 선언을 한 것이 첫 번째로 언급돼 있습니다.

또 '스포츠 분야'에서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남북 선수단의 공동입장이 꼽혔습니다.

하지만 CNN은 6.12 북미정상회담은 '좋은 뉴스'로 언급하지 않았는데요.

회담 이후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져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 외에도 CNN은 쿠바가 카스트로의 59년 통치를 끝낸 것과 미국의 실업률이 1969년 이래 최저를 기록한 것, 중간 선거에서 첫 무슬림 여성이 의회로 진출한 사실을 포함한 다양한 뉴스들을 '좋은 소식'으로 꼽았습니다.

◇ 트럼프 "연준, 금리 인상 말라"

두 번째 뉴스입니다.

현지 시각으로 오늘부터, 미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의 연방 공개시장위원회 FOMC가 열립니다.

이번 FOMC에서 연준은 올해 4번째 금리인상을 예고하고 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이 또 다시 연준을 압박했습니다.

대통령의 트위터 내용 확인하시죠.

트럼프 대통령은 "사실상 인플레이션이 없는 이 상황을 믿을 수 없다"며, "외부 세계가 폭발하고 있는 이 상황에서 연준은 또 금리 인상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연준은 수요일에 금리 인상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트럼프는 '멍청하다'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이다"라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그동안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경기 둔화가 연준의 정책 때문이라며, 연준의 기준 금리 인상을 비판해왔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준은 올해 3월과 6월, 9월에 세 차례에 걸쳐 금리를 올렸고, 이번 회의에서도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번 결정으로 연준의 내년 통화정책에 대한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나바로 정책국장의 얘기 직접 들어보시죠.

[피터 나바로 / 미 백악관 무역제조업 정책국장 : 지금 우리는 모든 실용적인 목적에 적합하게, 인플레이션이 거의 없습니다. 오는 수요일, 연준의 기준 금리 인상에 관한 단 한가지 이슈는 백악관으로부터 독립할 수 있느냐는 겁니다. 사실 이것이 좋은 논쟁거리는 아니죠. 연준은 연준이 하겠다고 한 방향으로만 가면 됩니다. 예를 들어, 기록을 분석하고 그 기록이 보여주는대로만 움직이면 되죠. 이게 정말 중요한 부분입니다. "금리를 3번 인상했다." "몇 번 더 한다." 이건 얘기할 거리도 아닙니다.]

◇ 르노·닛산, 곤 후임 두고 갈등

다음 뉴스입니다.

카를로스 곤 닛산 회장이 체포되면서 르노와 닛산의 경영 주도권 갈등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곤 전 회장의 후임 자리를 두고 힘겨루기를 하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외신들은 이에 대해 어떻게 보도했을까요?

뉴욕타임즈는 "닛산 곤 회장의 후임자는 누구인가? 이사회는 서두를 필요 없다고 한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포브스는 "닛산 곤 회장의 대체자 찾기, 르노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닛산의 지분 43.4%를 보유한 르노는 일본 요코하마 본사에서 열리는 닛산 이사회에서, 긴급 주주총회 소집안을 논의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닛산이 최고 경영진에 르노측 인사를 배제하고 지분 관계의 재정립을 요구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금 상황에서, 르노 측이 사전에 이를 견제한 것으로 보입니다.

외신들은 "르노와 닛산이 공식적으로는 동맹 관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서로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 보잉·엠브라에르 합작회사 설립 합의

오늘의 마지막 뉴스입니다.

미국 보잉과 브라질의 엠브라에르가 합작 회사 설립에 합의했습니다.

합작 회사의 자본금은 52억 6천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6조원에 달하는데요.

이 중에 80%인 42억 달러를 보잉이 부담합니다.

관련 외신 보도 살펴보시죠.

로이터 통신은 "높아진 가격에도 불구하고, 엠브라에르와 보잉의 협상은 계속된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두 회사는 지난 1년 동안 합작 회사 설립에 대한 협상을 해왔는데요.

브라질 보우소나루 정부의 최종 승인만 남았습니다.

엠브라에르는 보잉와 에어버스에 이어 세계 3-4위를 다투는 항공기 제작회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금까지 외신브리핑이었습니다. 

입력 : 2018-12-18 09:08 ㅣ 수정 : 2018-12-18 09:08

SNS 공유하기

많이 본 기사

주요 시세

핫포커스

공지사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