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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법인분리 초읽기…산은 입장따라 주주총회 개최 준비

김성훈 기자 입력 : 2018-12-18 13:39수정 : 2018-12-1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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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백브리핑 시시각각 

<앵커>
법원 제동에 중단됐던 한국GM의 연구개발 법인분리 논의가 다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한국GM이 주주총회를 열어 법인분리를 또 시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대 주주인 산업은행이 이와 관련한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성훈 기자, 한국GM이 법인분리와 관련해 주주총회를 다시 연다고요?

<기자>
네, 한국GM은 산업은행의 입장 발표에 따라 주주총회를 개최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르면 오늘(18일) 주주총회가 긴급 개최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산업은행이 한국GM의 연구개발 법인분리에 동의하면, 한국GM이 주주총회에서 '법인분리' 안건을 통과시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8일 법원이 산업은행이 한국GM의 법인분리 결의를 정지해달라고 낸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 제동을 건지 20여일만에 다시 논의가 이뤄지는 것입니다.

<앵커>
산업은행은 오늘 어떤 입장을 밝힐까요?

<기자>
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한국GM이 제출한 연구개발 법인분리 사업계획서에 대한 전문 용역기관의 검토를 마치고, 입장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업계에선 산업은행이 법인분리에 동의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합니다.

이에 따라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직접 관련 내용을 발표할 가능성도 높은 상황입니다.

<앵커>
노조는 어떤 입장인가요?

<기자>
네, 노조는 법인분리 움직임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노조는 산업은행의 브리핑 계획과 회사의 주주총회 개최 가능성에 깜깜이 밀실협상이라며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노조가 배제된 채 법인분리가 강행되면 총파업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SBSCNBC 김성훈입니다. 

입력 : 2018-12-18 13:39 ㅣ 수정 : 2018-12-1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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