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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곧 베일 벗는 3기 신도시…성공조건은 ‘교통’

서울 접근성 개선하는 데 초점 맞출 듯

강산 기자 입력 : 2018-12-18 20:05수정 : 2018-12-18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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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의 3기 신도시 발표가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내일(19일) 발표가 유력해 보이는데요.

함께 발표되는 수도권 광역교통대책에도 시선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강산 기자입니다.

<기자>
3기 신도시의 성공 변수는 교통입니다.

[김현미 / 국토교통부 장관(지난 10월 11일 국감) : 신규택지를 공급하는 것은 그 지역의 교통과 자족시설 인프라를 함께 공급하는 방향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서울로만 몰리는 주택 수요를 신도시로 분산시키는데, 무작정 집만 많이 짓는 게 아니라 서울 접근성을 개선하겠다는 게 핵심입니다.

전문가들도 주택 수요 분산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교통 인프라가 필수적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황규완 / 하나금융경영연구소 부동산 수석연구원 : 수도권의 주택수요라고 하는 것은 서울에 출퇴근이 가능한 생활권의 개념에 가깝습니다. 따라서 도로망이나 철도망과 같은 교통인프라의 확충이 가장 중요한 키워드가 될 수 있습니다.]

또 파주 운정과 화성 동탄 등 2기 신도시를 위한 교통대책도 함께 담길 것으로 보입니다.

이들 2기 신도시 상당수는 서울까지 출퇴근이 1시간 이상 걸리는 등 접근성이 떨어지다보니 서울 주택 수요를 분산시키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한편에서는 굳이 서울로 들어오지 않고도 신도시 안에서 직장과 교육, 문화 등이 해결될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권대중 /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 : 도시기반시설뿐 아니라 환경적 측면, 문화적 측면에서도 자족도시로서의 모습을 갖춰야만 성공할 수 있습니다.]

한편 신도시 유력 후보지로는 김포와 하남, 광명, 고양 등 여러 지역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SBSCNBC 강산입니다. 

입력 : 2018-12-18 20:05 ㅣ 수정 : 2018-12-18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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