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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홍남기-이주열 첫 회동…재정·통화 정책공조 논의

류정훈 기자 입력 : 2018-12-19 13:52수정 : 2018-12-1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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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백브리핑 시시각각

<앵커>
오늘(19일) 홍남기 부총리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와 첫 회동을 진행합니다.

이 총재가 어제 거시경제와 금융현안에 대해 언급한 만큼 오늘 회동에선 재정·통화 정책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류정훈 기자, 홍남기 부총리와 이주열 한은 총재가 회동을 갖고 있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홍 부총리가 취임 후 8일 만에 두 경제 수장들이 처음으로 만난 건데요.

오늘 두 인사는 한·미 금리 격차 등 금융시장 현안과 실물 경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보입니다.

이 총재는 어제 송년간담회에서 미 연준의 통화정책 정상화와 미·중 무역분쟁의 전개 상황을 두 가지 주요 대외리스크로 지목했는데요.

내년도 거시경제 흐름이 올해보다 크게 악화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도, 성장 경로에 있어 여러 가지 리스크가 잠재해 있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표했습니다.

이 총재는 우리나라 금융시장의 개방도와 실물경제의 대외의존도가 높아 많은 관심을 갖고 예의주시하면서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는데요.

이 총재는 금융시장과 거시경제 어느 한 쪽에만 역점을 둘 수 없다며 두 개가 어떻게 변화해가는지를 같이 살펴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그런데 류 기자, 홍 부총리가 오늘 첫 서별관회의와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진행했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활력방안에 대한 세부내용을 관계부처 장관들과 논의했는데요.

이날 홍 부총리는 경제 활력 핵심은 투자이며 규제혁신에 방점을 놓고 정책을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세부 내용으로는 수도권 주택 공급 및 광역 교통 개선방안, 자영업 성장 혁신종합대책, 현장밀착형 규제개선방안, 어촌 뉴딜 300 후속조치 등이 언급됐습니다.

또한 홍 부총리는 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첫 경제현안조율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는데요.

홍 부총리는 이른바 과거 '서별관회의'처럼 기재부, 국토부, 중기부, 복지부 장관과 청와대 관계자가 모여 경제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SBSCNBC 류정훈입니다.     

입력 : 2018-12-19 13:52 ㅣ 수정 : 2018-12-1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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