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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골프연습장부터 네일숍까지…현금영수증 의무발행 업종 확대

정인아 기자 입력 : 2018-12-19 14:06수정 : 2018-12-19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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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백브리핑 시시각각

<앵커>
국세청이 내년부터 스크린 골프장과 네일숍을 비롯한 5개 업종에 대해 현금영수증을 의무적으로 발행할 것을 발표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인아 기자, 내년부터 확대되는 현금영수증 의무발행업종에는 어떤 곳이 포함됐나요?

<기자>
네, 국세청은 스크린골프장과 같은 골프연습장 운영업과 악기 소매업, 자전거와 유모차를 포함한 운송장비 소매업, 예술품 및 골동품 소매업, 손·발톱 관리 미용업을 현금영수증 의무발행업종에 추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파마와 염색을 하는 두발 미용업과 예술적 성격이 없는 기념품 소매업은 현금영수증 의무발행업종에서 제외됐습니다.

이러한 업종의 사업자들은 내년 1월1일부터 건 당 10만 원 이상 거래 시 현금거래에 대해 현금영수증을 의무적으로 발급해야 합니다.

<앵커>
10만 원 이상 거래 시 현금영수증을 발행하지 않을 경우에는 어떻게 되나요?

<기자>
네, 현금영수증 의무발행업종 사업자는 건 당 10만원 이상의 거래를 할 경우 현금거래에 대해서는 소비자가 요구하지 않더라도 현금영수증을 발급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인 가산세가 부과됩니다.

또 거래대금을 계좌이체로 받거나 나누어서 지급하는 경우에도 거래 건 당 10만원이 넘으면 현금영수증 발급 의무가 있습니다.

가산세는 올해 세법 개정으로 인해 내년 1월1일부터 거래대금의 20%가 부과되며, 기존 의무발행사업자의 경우 연말까지는 거래대금의 50%가 가산세로 부과됩니다.

또 건당 거래금액이 10만원 이상이지만 소비자가 발급을 원하지 않거나 소비자의 인적사항을 모르는 경우에는 국세청 지정번호로 발급을 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SBSCNBC 정인아입니다.  

입력 : 2018-12-19 14:06 ㅣ 수정 : 2018-12-19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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