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본문

경제

GTX A노선 내일 착공…일산에서 강남까지 20분 만에 주파

2조9천억원 사업비 투입…2023년말 개통 예정

조슬기 기자 입력 : 2018-12-26 19:55수정 : 2018-12-26 20:57

SNS 공유하기


<앵커>
보신 것처럼 서울 시내 주택 공급도 늘지만, 수도권에서 서울 도심 진입까지 이동 시간도 획기적으로 단축될 전망입니다.

수도권 광역 급행철도, GTX A 노선이 내일(27일)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는데요.

오는 2023년 개통되면 경기 북부 파주와 남부 동탄에서 서울까지 20여 분이면 도착할 수 있게 됩니다.

조슬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GTX는 지하 40m에서 일반 철도의 3~4배인 최고 시속 200㎞로 달리는 도심 고속전철입니다.

일산 킨텍스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지금은 지하철로 평균 1시간20분, 모두 33개 역을 통과해야 하지만, GTX A 노선은 단 3개 역만 거치면서 20분이면 도착 가능합니다.

킨텍스에서 서울역은 이보다 짧은 16분, 동탄에서 삼성역까지 22분 등 이동 시간이 70~80% 이상 단축되면서 수도권 주민들의 '서울 30분 생활권'이 대폭 확대될 전망입니다.

[윤지해 / 부동산114 수석연구원: GTX 노선 자체가 획기적인 교통 개선 정책을 담고 있다 보니까 동탄과 파주 일대 같은 경우 획기적으로 서울 접근성이 개선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총 길이 80km, 10개 정거장을 만드는데 투입되는 예산은 2조9천여억 원으로 오는 2023년말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다른 GTX 노선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경기도 양주와 수원을 잇는 GTX C노선은 사업 착수 7년 만인 이달 초 예비타당성조사 문턱을 넘었습니다.

또 인천 송도와 남양주 마석을 잇는 B노선은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 계획안에 포함되는 등 사업 추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CNBC 조슬기입니다. 

입력 : 2018-12-26 19:55 ㅣ 수정 : 2018-12-26 20:57

SNS 공유하기

많이 본 기사

주요 시세

핫포커스

공지사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