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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황금돼지의 해’ 종부세 오르고 새 차 고장 반복되면 교환

이광호 기자 입력 : 2019-01-02 19:39수정 : 2019-01-02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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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동산 관련 세금은 오릅니다.

또 이른바 '레몬법'이 시행되면서 하자가 있는 신차는 교환이나 환불도 가능해지는데요.

이광호 기자가 자세히 설명해드립니다.

<기자>
올해부터 종합부동산세가 올랐습니다.

기존 세율은 0.5%에서 2%였는데, 올해부터는 0.6%에서 3.2%가 됐습니다.

최고구간을 제외하면 세율이 많이 오른 건 아닌데, 종부세 기준이 되는 주택 공시가격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고 세 부담을 줄여주던 장치도 약화돼 실제 부담은 더 클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다주택자 기준으로 여전히 시세 10억원에 가까운 주택을 보유해야 납세 대상이 돼서, 정부는 지난 2017년 30만명 수준이었던 납세자가 크게 늘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부동산 관련 바뀌는 점 하나 더 소개해 드리면 10년간 연 최대금리 3.3%를 주는 '청년우대 청약통장' 가입자가 확대됩니다.

기존에는 만 29세 이하만 가입할 수 있었는데 34세까지 연령이 확대됐고, 부모님 집에 살고 있는 세대원도 가입이 가능해졌으니 알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올해부터는 또 명칭부터 조금은 생소한 '레몬법'이 시행됩니다.

자동차를 구입한 지 1년, 2만km도 안 탔는데 주요 부위에서 똑같은 고장이 여러번 반복되면 전문가들의 판단을 거쳐 교환이나 환불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지난해 고급 차량에서 고장이 반복되는데 본사는 나몰라라하고 애꿎은 딜러가 폭행까지 당하는 일들이 수 차례 벌어졌죠.

앞으로는 이런 일이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또, 당장은 아니지만 올해 4월부터는 달걀 관리도 강화돼서 가정용 달걀은 양계장이 아닌 전문업체의 포장을 반드시 거쳐야만 합니다.

지난해 일부 양계장에서 깨지거나 상한 달걀이 그대로 유통된 것이 문제가 됐는데, 올해는 달걀 뿐만 아니라 먹거리 관련 이슈가 제발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SBSCNBC 이광호입니다.   

입력 : 2019-01-02 19:39 ㅣ 수정 : 2019-01-02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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