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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브리핑] 美 증시 상승…미중 무역협상 낙관론 영향

SBSCNBC 입력 : 2019-01-11 09:21수정 : 2019-01-1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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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증시 브리핑' - 박찬휘 외신캐스터 
          
글로벌 증시브리핑입니다.

◇ 뉴욕증시

뉴욕증시는 등락을 오가다가 결국 상승했습니다. 증시는 기업들의 실적 둔화 우려가 나오면서 하락 출발했습니다. 유통사와 항공사들이 실적 전망을 하향 조정하면서 급락한 겁니다. 여기에 셧다운이 장기화될 것이라는 우려도 지수 하락에 영향을 미쳤는데요. 그래도 시장은 미중 무역협상 낙관론에 반등하면서 상승마감했습니다.

◇ 유럽증시

유럽증시는 혼조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의 무역협상에 대해 “엄청난 성공을 거두고 있다”라는 발언을 했는데요. 주요 증시는 미중 무역 갈등 완화 기대감이 퍼지면서 대체로 올랐습니다. 다만 프랑스만 경제지표가 부진하게 나오면서 하락 마감하는 모습입니다.

◇ 아시아 증시

일본증시는 하락했습니다. 증시는 최근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는데요. 여기에 대한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하락한 겁니다. 연준의 12월 의사록이 비둘기파적이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엔화가 강세를 보인 것도 증시 하락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중국증시는 소폭 하락했습니다. 생산자 물가지수가 무려 27개월 만에 가장 낮은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미중 무역회담이 잘 마무리됐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물가지표가 부진하게 나오면서 약세권에 거래됐습니다.

◇ 국내증시

국내증시는 엇갈렸습니다. 코스피는 외국인이 2540억원 가까이 순매수햇지만, 기관의 매도세를 이기지 못하고 약보합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런 수급 동향을 살펴보면, 해외에서는 국내증시 상승에 무게를 두고 있지만 내부적으로는 기업 실적에 대한 우려로 투심이 아직 위축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원·달러 환율

원·달러 환율은 하락했습니다. 원화 강세, 달러 약세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연준의 태도가 비둘기파에 가깝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달러화 가치가 하락한 것에 영향을 받았는데요. 여기에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 심리로 위안화가 강세를 보이자 원화 가치도 덩달아 상승하는 모습이었습니다.

◇ 국제유가
 
국제유가는 9거래일째 상승했습니다. WTI가 50달러, 브렌트유가 60달러 선을 회복하자 상승폭을 줄이며 안정세를 보였는데요. 미국의 원유 보유량이 증가했다는 보고가 나오면서 한때 하락하기도 했지만, 미 증시 호조세에 상승 흐름을 유지했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증시브리핑이었습니다. 

입력 : 2019-01-11 09:21 ㅣ 수정 : 2019-01-1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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