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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브리핑] 4분기 어닝시즌… 美증시, 기업실적 부진에 ‘하락’

SBSCNBC 입력 : 2019-01-15 09:41수정 : 2019-01-1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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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증시 브리핑' - 박찬휘 외신캐스터

글로벌 증시브리핑입니다.

◇ 뉴욕증시 

뉴욕증시는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정부의 셧다운과 기업들의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가 나오면서 하락했습니다. 씨티그룹이 실적발표 스타트를 끊었는데요. 순이익은 시장 예상을 웃돌았지만,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낮았습니다. 특히 지난해 4분기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컸던 탓에 채권 관련 매출 등이 부진하면서 개장 전에 1% 넘게 하락했습니다. 그 외에는 기술주가가 크게 내리면서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 유럽증시

유럽증시도 하락했습니다. 브렉시트 투표를 앞두고 불안함을 키우는 모습입니다. 합의안이 부결될 것이라는 의견이 대부분인데 한편에서는 브렉시트의 기한 연장 가능성도 나오고 있습니다. 유로존 최대 경제국인 독일의 경기 둔화가 뚜렷한 가운데 유럽의 최대 경제 파트너인 중국의 경기 침체까지 겹치면서 투심이 위축됐습니다.

◇ 아시아증시

아시아증시는 약세권에 마감했습니다. 일본증시는 성년의 날로 휴장했으며 중국증시는 전날 상승분 반납했습니다. 약보합으로 출발한 증시는 12월 무역지표가 발표되면서 낙폭을 키웠는데요. 무역지표가 예상보다 더 부진하게 나왔기 때문입니다. 전년대비 수출 4.4% 수입 7.6% 감소했습니다. 이렇게 무역지표가 부진하게 나오면서 수출주가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 국내증시
 
코스피는 미국의 셧다운 장기화 우려에 약세를 보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이 셧다운 이후 더 낮아진 가운데 브렉시트에 대한 불안감도 지수 하락에 영향을 줬습니다. 한편 상승 출발했던 코스닥도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에 약세 흐름으로 돌아섰습니다.

◇ 외환시장

환율은 반등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증시하락 재료들이 모두 외환시장에 반영되면서 위험 회피 심리가 나타났습니다. 여기에 중국의 수출 지표가 부진하게 나오면서 위안화가 약세를 보이자 원화도 따라 내렸다는 분석입니다.

◇ 국제유가

세계 2위 석유 소비국이죠. 중국의 무역지표가 부진하게 나오면서 원유 수요 감소 우려가 커졌습니다. 그래도 유가는 최근까지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고, 사우디아라비아의 에너지장관도 "석유시장은 정상 궤도에 있다"며 투심을 안도시켰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증시브리핑이었습니다.
   

입력 : 2019-01-15 09:41 ㅣ 수정 : 2019-01-1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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