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본문

시사

文 대통령, 기업인 130명과 ‘타운홀 미팅’…총수들에 규제혁신 약속

홍남기 부총리 등 정부 측 인사 10명도 참석…기업들,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 전해

윤지혜 기자 입력 : 2019-01-15 19:47수정 : 2019-01-15 21:32

SNS 공유하기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15일) 대기업과 중견기업인 130여 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신년 경제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타운홀 미팅' 형식으로 각본없이 진행됐는데, 문 대통령은 그룹 총수들에 규제혁신을 약속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윤지혜 기자, 우선, 청와대에서 열린 '기업인과의 대화' 어떻게 진행됐습니까?

<기자>
네, 기업인 130여 명은 2시에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만났습니다.

이후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사회로 65분가량 토론이 진행됐는데요.

타운홀 미팅, 즉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기업인들은 가감없이 의견을 말했습니다.

<앵커>
경제인들 누가 참석했나요?

<기자>
네, 경제인 중에서는 대기업 22곳과 중견기업 39곳, 지역상의 회장단 등 13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현 정부 들어 5대그룹 총수가 함께 청와대로 초대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정부 측 인사 10명도 참석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모두 발언을 통해 고용과 투자, 그리고 규제혁신을 강조했는데요.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 기업이 힘차게 도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올해 우리 정부의 목표입니다. 여러 기업들이 올해부터 대규모 투자를 계획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부 내 전담 지원반을 가동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앵커>
대기업들은 어떤 얘기를 전했나요?

<기자>
기업인들은 규제개혁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토론이 끝난 뒤에는 박용만 대한상의회장, 삼성, 현대차, SK, LG, 현대그룹 총수와 셀트리온 회장 등이 문 대통령과 경내 산책을 하며 남북경협, 우리 반도체 시장과 헬스케어 산업 등에 대한 얘기를 허심탄회하게 나눴습니다.

SBSCNBC 윤지혜입니다.   

입력 : 2019-01-15 19:47 ㅣ 수정 : 2019-01-15 21:32

SNS 공유하기

많이 본 기사

주요 시세

핫포커스

공지사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