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본문

증권

[증시브리핑] 유럽증시, ‘노딜 브렉시트’ 우려 지속에 약세

SBSCNBC 입력 : 2019-01-18 09:04수정 : 2019-01-18 09:04

SNS 공유하기


■ 경제와이드 모닝벨 '증시 브리핑' - 박찬휘 외신캐스터 

글로벌 증시브리핑입니다.

◇ 뉴욕증시

뉴욕증시는 등락을 오가다가 상승 마감했습니다. 증시는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엇갈리면서 혼조세로 출발했습니다. 오늘(18일) 장 마감 이후에 넷플릭스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는데요. 회원권 가격 인상으로 넷플릭스의 호조세가 전망됐습니다. 반면에 모건스탠리는 매출과 순이익이 모두 부진했는데요. 전날 지수를 이끌었던 은행주가 이날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기술주의 호조세와 엇갈렸습니다. 한편 지수는 장 후반에 미국이 무역협상에서 중국에 대한 관세를 완화할 수 있다는 보고가 나오면서 상승했습니다.

◇ 유럽증시 

유럽증시는 하락했습니다. 미국의 셧다운에 대한 불확실성과 화웨이 악재가 지수를 짓눌렀는데요. 주요 증시는 브렉시트 합의안이 부결된 이후에, 영국이 ‘노딜 브렉시트’ 대비작업을 본격화하고 있다는 소식에 하락했습니다.

◇ 아시아증시 

아시아 증시입니다. 중국증시는 하락했는데요. 인민은행의 대규모 유동성 투입에도 불구하고 화웨이 악재가 터지면서 하락했습니다. 미국 법무부는 화웨이가 미국 사업 파트너들로부터 IT 영업 기밀을 훔쳤다는 혐의에 대해서 조사하고 있는데요. 미중 무역갈등에 대한 우려가 다시 나왔습니다. 일본증시도 하락했습니다. 미 증시의 호조세로 상승 출발했지만 장중에 엔화가 오르면서 수출주가 약세를 보였습니다. 여기에 어닝 시즌에 대한 불안감도 낙폭을 키우는 재료가 됐습니다.

◇ 국내증시 

국내증시는 엇갈렸습니다. 상승 행진을 이어가던 국내 증시는 화웨이 악재가 터지면서 제동이 걸렸습니다. 이날 코스피는 최근 상승세에 대한 차익 실현 매물과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엇갈리면서 보합세를 보였고요. 코스닥은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에 결국 690선을 내줬습니다.

◇ 외환시장

외환시장입니다. 전날 미중 무역갈등이 재점화 됐는데요. 이는 위안화 가치를 낮추고 원화 가치까지 끌어내리는 원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독일의 경기 둔화 등 유럽발 악재도 나오면서 외환시장에는 전반적으로 위험자산 회피 분위기가 나타났습니다.

◇ 상품시장

마지막으로 상품시장입니다. 미국 원유 생산량이 하루에 1200만 배럴 가까이 증가했다는 보고가 있었고요. 미중 관계의 악화로 원유 수요 감소에 대한 불안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원유의 공급과 수요 증가 소식이 맞물리면서 유가는 보합세를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증시브리핑이었습니다.

입력 : 2019-01-18 09:04 ㅣ 수정 : 2019-01-18 09:04

SNS 공유하기

많이 본 기사

주요 시세

핫포커스

공지사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