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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금감원 부원장보 3명 교체…보험 부원장보 ‘강성’ 이성재 선임

신임 이성재보, 자살보험금 사태 대형사 ‘중징계’

박규준 기자 입력 : 2019-01-18 19:50수정 : 2019-01-18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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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방금 들어온 소식입니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원창 취임 후 첫 임원 인사를 단행햇는데, 부원장보 9명 중 3명을 교체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박규준 기자, 우선 인사 내용 좀 설명해주시죠.

<기자>
네, 금감원 부원장보는 총 9명인데요.

이번에 윤 원장은 9명 중 3명을 교체했습니다.

은행 담당 부원장보엔 김동성 현 기획조정국장이, 공시·조사 담당 부원장보엔 장준경 현 인적자원개발실장, 보험 담당 부원장보엔 이성재 현 여신금융검사국장이 임명됐습니다.

<앵커>
아무래도 이중 뒷말이 많았던 보험 부원장보 인사가 눈에 띄죠? 

<기자>
네, 지난달 말 윤 원장이 9명 전원에게 사표제출을 요구했을 때 유독 현 보험 담당 부원장보만 불응했기 때문인데요.

인사를 앞두고 안팎에서 현 보험권역 임원과 보험업계간 유착 의혹이 제기됐는데요.

이번에 보험담당 부원장보로 임명된 이성재 국장은 2016년 자살보험금 지급을 거부했던 대형보험사들을 상대로 중징계를 이끌어낸 '강골'·'강성'으로 알려져 있는 인물입니다.

이에 소비자보호를 강조하는 윤 원장이 보험사가 지급을 거부하고 있는 즉시연금 등 보험 현안을 진두지휘할 적임자로 이 국장을 지목했다는 관측입니다.

금감원 고위관계자는 "현 설인배 보험담당 부원장보는 보험 업무에선 직무배제됐고 다른 후선 업무를 맡게 될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새로 선임된 부원장보 3명의 임기는 오는 21일부터 2022년 1월20일까지 3년입니다.

지금까지 금융감독원에서 SBSCNBC 박규준입니다.   

입력 : 2019-01-18 19:50 ㅣ 수정 : 2019-01-18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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