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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브리핑] 美 증시, 미중 협상 기대에 상승…셧다운 변수

SBSCNBC 입력 : 2019-01-21 08:51수정 : 2019-01-2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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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증시 브리핑' - 박찬휘 외신캐스터

◇ 뉴욕증시

뉴욕증시는 상승 마감했습니다. 전날 정부가 중국산 제품에 대한 수입 관세를 일부 혹은 전부 철회하는 방안을 논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비록 주말 간 트럼프 대통령이 잘못된 뉴스라고 부인하긴 했지만 지난주 지수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이번주에도 이 상승세가 이어질지 관건입니다. 주목해야 할 이슈는 두가지입니다. 먼저 셧다운입니다. 주말에 트럼프 대통령이 민주당에게 국경장벽에 대한 타협안을 제시했지만 거절당하면서 셧다운에 대한 불안이 더 커졌습니다. 두 번째는 기업 실적입니다. 어닝시즌이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이번주에는 S&P 기업, 예순 곳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오늘(21일) 뉴욕증시는 마틴 루터 킹 데이로 휴장하는데요. 내일(22일) 장 지켜보셔야겠습니다.

◇ 유럽증시  

유럽증시도 상승했습니다. 유럽 역시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으로 브렉시트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모습입니다. 한편 오늘 밤에서 내일 새벽 정도 메이 총리의 브렉시트 플랜B가 발표됩니다. 어떤 내용이 담길지 주목해야겠습니다.

◇ 아시아 증시 

아시아 주요 증시도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중국 정부가 2024년까지 미국의 대중 무역적자를 0으로 줄이기 위해 미국산 제품 수입을 약 1조 달러 확대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으로 투심이 개선됐습니다. 한편 중국은 오늘, 4분기 GDP 증가율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닛케이지수도 미중 무역갈등이 완화 움직임에 강세 흐름을 보였습니다.

◇ 국내증시 

국내증시로 가보겠습니다. 지난 금요일 코스피가 등락을 오가다가 2100선을 돌파하면서 박스권 상단에 도달했습니다. 코스닥도 700선 턱 밑까지 올랐습니다. 전문가들은 연준의 완화적 통화정책, 미중 무역협상 등으로 상승세는 이어지지만 기업 실적 부진과 셧다운 장기화 등으로 상승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환율 

외환시장입니다. 금요일 환율은 1120원을 중심으로 등락을 오갔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달러위안 환율이 오르면서 상승했는데요,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식시장에서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나오면서 결국 하락했습니다. 한동안 원달러 환율은 1120원 박스권에 갇힐 것으로 보입니다.

◇ 국제유가

마지막으로 상품시장입니다. 지난 거래일에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유가도 따라 올랐습니다. WTI와 브렌트유 모두 지난주 4%의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미 증시가 호조세를 보인 것도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증시브리핑이었습니다.

입력 : 2019-01-21 08:51 ㅣ 수정 : 2019-01-2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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