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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브리핑] 北 김영철, 트럼프에 김정은 친서 전달

SBSCNBC 입력 : 2019-01-21 09:38수정 : 2019-01-2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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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외신브리핑' - 박세정 

◇ 김영철, 트럼프에 김정은 친서 전달


1월 21일 외신브리핑입니다.

첫 번째 뉴스입니다.

제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가 점점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지난 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백악관을 방문해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를 전달하기도 했는데요.

댄 스커비노 백악관 소셜미디어 국장이 트위터에 직접 사진을 올렸습니다.

트위터 내용 확인하시죠.

스커비노 국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를 전달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이로써 김 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일곱 번째 친서를 보낸 겁니다.

이 현장에는 트럼프 대통령과 김영철 부위원장, 박철 전 유엔 주재 북한 대표부 참사관이 함께 했는데요.

비핵화와 평화체제 교환의 큰 그림을 김영철 부위원장이 이끌 것으로 전망됩니다.

◇ 北·美 실무단, 스웨덴 합숙 담판

두 번째 뉴스입니다.

현지 시각으로 19일부터 북한과 미국이 스웨덴의 스톡홀롬에서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위한 실무 협상을 시작했습니다.

3박 4일 동안 합숙 담판에 들어갔는데, 그만큼 보안에 신경을 쓰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협상이 시작되기 하루 전, "북한과 미국이 스톡홀롬에서 정상회담 관련 협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번 협상에서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이 처음 만난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보도했는데요.

북한의 검증된 비핵화를 이뤄내겠다는 큰 틀은 정해졌지만, 아직 세부 사항은 협의가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2월 말에 2차 정상회담이 열릴 것이며, 장소는 정해졌지만 나중에 밝히겠다고 말했죠.

타임은 "트럼프와 김정은이 2월에 베트남에서 만날 것"이라는 기사를 통해서, 베트남 하노이, 또는 다낭이 유력한 후보지라고 보도했습니다.

◇ 트럼프, '셧다운' 종식 협상안 제시 

다음 뉴스입니다.

미 연방정부의 업무 정지, 셧다운이 한달 가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이 셧다운을 끝내기 위해 타협안을 제시했는데요.

민주당은 즉각 거부했습니다.

관련 외신 보도 살펴보시죠.

워싱턴 포스트는 "트럼프가 국경장벽 예산 57억 달러를 지키기 위한 타협안을 3가지 제시했지만, 민주당은 거절했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현지 시각으로 19일 대국민 연설에서 "장벽 예산 57억 달러를 통과시켜주면, 미성년 불법체류자 추방 유예제도를 3년 연장하겠다"고 제안했습니다.

또 "남미, 아프리카 출신자에게 인도적 차원에서 미국 내 임시 체류를 허용하는 제도도 우선은 중단하지 않겠다"고 말했는데요.

이에 대해 민주당 낸시 펠로시 하원 의장은 이번 제안이 이미 예전에 거부됐던 것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이 국경 예산을 포기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습니다.

◇ 佛, 日에 르노·닛산 합병 통보

오늘의 마지막 뉴스입니다.

르노와 닛산 경영권을 둘러싼 갈등에서 프랑스의 반격이 시작된 것으로 보입니다.

르노의 최대 주주인 프랑스 정부 대표단이 일본 정부에 닛산과의 통합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건데요.

관련 외신 보도 살펴보겠습니다.

CNBC는 "프랑스가 일본에게 르노와 닛산의 통합을 통보했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정부는 카롤로스 곤 회장의 해임으로 공석이 된 닛산의 회장직을 르노가 지명하겠다는 의향도 전했습니다.

르노가 양사 통합을 본격 시도하면서, 경영권을 둘러싼 공방이 한 층 격렬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프랑스 경제장관은 프랑스 정부의 양사 합병 추진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는데요.

르메르 장관은 "르노의 경영 구조에 대해 논의할 뿐"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지금까지 외신브리핑이었습니다.

입력 : 2019-01-21 09:38 ㅣ 수정 : 2019-01-2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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