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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택시업계 대화 본격화…사회적 대타협기구 내일 출범

최나리 기자 입력 : 2019-01-21 14:00수정 : 2019-01-2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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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백브리핑 시시각각 

<앵커>
택시업계와 카카오의 카풀 서비스 갈등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사회적 대타협기구가 내일(22일) 출범합니다.

그동안 강경입장을 고수해 온 택시업계도 대화에 참여하기로 해 어떤 사회적 합의가 마련될지 주목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더 알아보겠습니다.

최나리 기자, 그동안 갈등의 골이 깊었는데, 대화기구가 시동을 거는 건가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여당이 카풀서비스 논란 봉합을 위한 사회적 대타협기구를 출범시킵니다.

택시, 카풀 태스크포스 위원장을 맡고있는 민주당 전현희 의원 측은 내일 오전 11시 국회에서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타협기구엔 카카오와 택시업계, 시민단체가 참여하고, 정부와 여당도 중재자로 나섭니다.

전현희 위원장은 지난 18일 기자회견을 통해 택시업계가 사회적 대타협기구에 참여하기로 한 데 대해 환영하며 해법을 찾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앵커>
강경한 입장을 보이던 택시업계도 전격적으로 대화에 참여하기로 했는데, 잘 될까요?

<기자>
이번 사회적 대타협기구의 의제는 택시기사 완전 월급제 시행과 택시기사 최저임금 확보 등 처우 개선, 법인택시를 위한 시장 확대, IT 플랫폼 장착 택시 도입 등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택시업계는 지난 18일 오후 긴급회의를 열고 대타협 기구 참여를 결정했는데요.

먼저 택시업계 입장을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강신표 / 전국 택시노동조합연맹위원장 (지난 18일) : 사회적 대타협기구가 만약 카풀 개방을 전제로 운영될 시 어렵게 만든 대화의 장이 좌초될 수 있으며 불법카풀이 척결되는 그날까지 강경한 투쟁을 이어나갈 것을….]

택시업계가 대화에 참여하기로 했지만 이처럼 카풀 '완전 반대'를 강조하고 있는 만큼 입장 차이가 워낙 커서 접점 찾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입력 : 2019-01-21 14:00 ㅣ 수정 : 2019-01-2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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