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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석탄발전 감축…정부, 발전부문 미세먼지 대책 발표

“석탄발전 미세먼지 배출량 8000톤 감소”

김성훈 기자 입력 : 2019-01-21 17:29수정 : 2019-01-21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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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삼한사온 대신 삼한사미라는 말이 있습니다.

'3일은 춥고 4일은 미세먼지'라는 의미인데요.

정부가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배출 주범인 석탄화력 발전을 더 줄이기로 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김성훈 기자, 정부가 올해 석탄발전을 더 줄인다고요.

<기자>
네, 우선 미세먼지가 많은 날 석탄발전기 출력을 최대 성능의 80%로 제한하는 상한제약을 더 자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당초 2025년을 목표로 잡은 노후 석탄발전소 10기 폐쇄 계획도 3년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오는 4월부터는 유연탄에 붙는 개별소비세를 kg당 기존 36원에서 46원으로 올리고, 액화천연가스는 91.4원에서 23원으로 대폭 낮춰 석탄 사용을 LNG사용으로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앵커>
최근 미세먼지 배출현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네, 정부는 적극적인 노후 석탄발전소 조기 폐쇄 등으로 미세먼지 배출량이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6년 3만679톤에서 지난해 2만2869톤으로 8000톤 가까이 줄었다는 설명입니다.

<앵커>
줄였다고 하지만 오히려 피부로는 더 심해진 것으로 느껴지는데, 추가 대책은 있나요?

<기자>
네, 산업통상자원부는 빠르면 이달 안에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식 논의에 착수할 예정인데요.

새 수급계획은 석탄 발전 비중을 현행보다 더 낮추는 방향으로 추진됩니다.

충남과 수도권 등 대규모 석탄 발전단지를 친환경 연료로 전환하고, 고농도 미세먼지 발령시 화력발전소 출력제한 조건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SBSCNBC 김성훈입니다. 

입력 : 2019-01-21 17:29 ㅣ 수정 : 2019-01-21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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