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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대학원 나오니 억대 연봉…‘AI개발자’ 몸값 급등

우수 AI개발자 영입 경쟁 치열…정부, AI전문인력 양성 추진

김현우 기자 입력 : 2019-02-01 20:09수정 : 2019-02-07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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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렇게 AI의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기업들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인재 확보는 그야말로 전쟁인데요.

AI개발자는 구하기가 힘들어 몸값이 상한가입니다.

김현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최근 박사학위를 딴 AI개발자의 연봉이 억대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최고급 인력은 2억 원을 제시해도 구하지 못한다고 기업들은 하소연합니다.
 
[신지웅 / 지능정보산업협회 팀장 : (기업들이) 특채 과정을 통해서 우수 인력을 확보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지원자에게 일반 직급이 아닌 관리자급 직급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올해부터 2022년까지 AI개발자는 1만2000명이 필요하지만, 배출 인력은 3000여 명 정도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상대적으로 채용 조건이 좋은 대기업도 AI인재 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남동득 / 카카오 AI인재영입 담당자 : 우수한 인재, 우수한 AI전문가라면 영입을 하겠다는 취지기 때문에 많을수록 좋다고 생각합니다. 실질적으로 머신러닝, 딥러닝 관련 전문가분들이 많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AI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취업준비자 등에게 AI관련 교육을 시작했습니다.

[김지은 / 한국생산성본부 연구원 : 한국생산성본부는 빅데이터, 머신러닝, 알고리즘과 같은 현장 맞춤형 교육과정을 기획하고 운영중이며, 앞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 박사급 개발자를 늘리기 위해 올해 AI대학원 3곳을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SBSCNBC 김현우입니다.    

입력 : 2019-02-01 20:09 ㅣ 수정 : 2019-02-07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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