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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브리핑] 미중 무역갈등·뉴욕증시 급락에 ‘유가 하락’

SBSCNBC 입력 : 2019-02-08 09:07수정 : 2019-02-0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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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증시 브리핑' - 박찬휘 외신캐스터

글로벌 증시브리핑입니다. 

◇ 국제유가

뉴욕증시는 하락했습니다. 증시는 유로존의 경기 둔화 소식에 하락 출발했습니다. 미중 무역협상에 적신호가 켜지면서 낙폭이 커졌습니다. 래리 커들로 위원장이 중국과의 무역협상 합의까지는 ‘상당한 거리’가 남았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회담이, 3월 협상 전까지 이뤄질 가능성이 낮다는 CNBC의 보도가 나오면서 주가가 요동쳤습니다. 한편 트위터가 시장의 기대를 웃도는 4분기 실적을 발표했지만, 1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주가는 9% 넘게 급락했습니다.

◇ 유럽증시 

유럽증시도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유로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9%에서 1.3%로 대폭 하향 조정했습니다. 영란은행도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영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7%에서 1.2%로 낮췄습니다. 전문가들은 유로존의 경기 침체 우려가 지속되면서 투심이 크게 위축됐다고 분석했습니다.

◇ 아시아 증시 

아시아로 가보겠습니다. 중국과 홍콩 증시는 춘절을 맞아 휴장한 가운데, 일본증시는 뉴욕증시의 부진과 기업들의 실적 둔화로 인해 하락 마감했습니다. 파나소닉과 토요타를 포함한 수출주의 약세가 눈에 띄었습니다. 그래도 소프트뱅크가 전날 어닝 서프라이즈를 발표했고 또 자사주를 대거 매입한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낙폭을 줄였습니다.

◇ 국내증시

국내증시는 엇갈렸습니다. 코스피는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2200선을 지켰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600억원을 사들이면서 18거래일째 매수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코스닥은 크게 올랐습니다. 전날 뉴욕증시에서 애플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자 IT 업종이 급등하면서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 환율

원/달러환율은 상승 마감했습니다. 원/달러환율은 설 연휴 기간에 달러가 강세를 보임에 따라 상승 마감했는데요. 달러인덱스가 미국 경제지표의 호조세에 힘입어서 일주일 동안 무려 1.1%나 올랐습니다.

◇ 국제유가
 
마지막으로 상품시장입니다. 국제유가는 미중 무역갈등으로 원유 수요 감소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하락했습니다. 여기에 글로벌 경기 침체와 뉴욕증시의 급락도 유가 하락 압력으로 작용했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증시브리핑이었습니다.

입력 : 2019-02-08 09:07 ㅣ 수정 : 2019-02-0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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