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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고용부, 포스코 산재 은폐 의혹 조사…사망원인 놓고 논란

사망원인 장기파열로 추정…산재 가능성 높아

손석우 기자 입력 : 2019-02-08 17:26수정 : 2019-02-08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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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설 연휴에,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근무하던 직원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는데요.

사망원인을 놓고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가 포스코가 산재를 은폐했는지 여부를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손석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설 연휴인 지난 2일 기기를 점검하던 포스코 직원 김 모 씨가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포스코는 산업재해 가능성을 부인했습니다.

그러나 경찰의 부검결과 사망원인은 '장기파열에 의한 과다출혈'로 확인됐습니다.

고용노동부도 현장 조사와 목격자 조사를 해본 결과 췌장 등 장기 손상에 의한 사망의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습니다.

산재일 개연성을 매우 높다고 판단하고 있는 겁니다.

[고용부 관계자 : 처음에 (사망자가) 기계를 작동 안했다고 했다가 나중에 번복을 했죠. (은폐 의혹도) 정황이나 그런게 살펴서 있으면 (조사를) 하는데…]

고용부는 추가적으로 포스코의 산재 은폐 의혹을 포함해 사고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SBSCNBC 손석우입니다.  

입력 : 2019-02-08 17:26 ㅣ 수정 : 2019-02-08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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