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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외신브리핑] 27·28일 북미정상회담…“北, 엄청난 경제대국 될 것”

SBSCNBC 입력 : 2019-02-11 09:06수정 : 2019-02-1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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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외신 브리핑' - 박세정

◇ 방위비 분담금 1년·1조 389억 원


2월 11일 외신브리핑입니다.

첫 번째 뉴스입니다.

한·미 정부가 제10차 주한 미군 방위비 분담 특별협정에 최종 합의했습니다.

지난해보다 8.2% 오른 1조 389억 원으로 정해졌는데요.

그동안 미국은 연 1조 1200억 원에 유효기간 1년을, 우리 측은 9999억 원에 유효기간을 3년에서 5년으로 주장했었는데, 2차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은 금액을, 우리는 유효기간을 양보한 셈입니다.

관련 외신 기사 살펴보시죠.

뉴욕타임즈는 "미국과 한국이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 사인했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어제(10일) 오후 양측 수석대표가 협정 문안에 가서명을 했고, 이는 국회 비준을 거쳐 4월에 정식으로 발효됩니다.

뉴욕타임즈는 그동안의 협정과는 달리, 이번 협정은 1년 동안만 효력이 있다며, 양측이 합의하면 상황은 달라질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 하노이에서 2차 北美정상회담

두 번째 뉴스입니다.

오는 27일부터 이틀 동안 열릴 제2차 북미정상회담의 장소가 베트남 하노이로 확정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트위터 내용 먼저 확인하시죠.

트럼프 대통령은 2차 회담이 하노이에서 열린다는 내용과 함께, "북한은 엄청난 경제 대국이 될 것"이라며, "다른 종류의 로켓, 즉 경제 로켓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외신들도 앞다퉈 이 내용을 보도했는데요.

워싱턴 포스트는 "2차 북미정상회담, 하노이에서 개최"라는 기사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회담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과 미국이 비핵화 검증과 이에 따른 상응 조치에 대해 생산적인 대화를 나눴다는 겁니다.

하지만 미 의회에서는 북미회담에 대한 회의론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더 힐은 "트럼프, 낮은 기대감 속에 북한 지도자와 만남 협의"라는 기사를 실었는데요.

더 힐은 공화당 롬니 의원을 비롯한 상원 의원들이 이번 회담에 대해 특별한 기대를 하지 않고 있고, 북한을 신뢰하지 못한다고 전했습니다.

◇ '무역갈등 휴전' 시한 연장 가능성

다음 뉴스입니다.

미중 무역 전쟁의 휴전이 다음 달 1일 자정에 끝나게 되죠.

지난 달, 양국은 고위급 협상을 여러 차례 진행했지만, 여전히 지식재산권 문제를 포함한 주요 이슈들은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외신들은 휴전 시한이 연장될 수도 있다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기사 함께 보시죠.

CNBC는 "백악관: 3월 1일 휴전 시한 연장 시사"라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 시각으로 지난 8일 백악관 고위 당국자가 3월 1일 이후까지 미중 협상이 이어질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CNBC는 이번 달 안에 양국 정상이 회담을 갖지는 못하더라도, 전화 통화를 할 수 있다고 전했는데요.

전화 회담 후에, 휴전 시한을 연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미중은 오늘(11일) 중국 베이징에서 차관급 회담을 시작으로 이번 주 고위급 협상을 이어갑니다.

◇ IMF 총재 '경제 폭풍' 경고 

오늘의 마지막 뉴스입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총재가 각국 정부에 '경제적 폭풍'에 대비하라고 경고했습니다.

글로벌 경기 둔화가 심해지면 큰 폭풍이 일어날 수 있다는 건데요.

외신 보도 살펴보겠습니다.

이코노믹 타임즈는 "IMF, 경기 둔화로 인한 경제 폭풍 경고"라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라가르드 총재는 세계 경제를 훼손하는 이른바 '4대 먹구름'을 거론하며, 구름이 너무 많으면 한 번의 번개만으로도 폭풍이 시작된다고 말했습니다.

라가르드 총재가 꼽은 4대 먹구름은 무역 긴장과 관세 인상, 금융 긴축, 브렉시트, 중국 경제의 성장 둔화인데요.

특히 미중 무역 전쟁이 세계 시장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지금까지 외신브리핑이었습니다.

입력 : 2019-02-11 09:06 ㅣ 수정 : 2019-02-1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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