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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美 자동차 관세 폭탄 여부도 막바지…韓 대응 움직임 분주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내일 미국 갈 듯

윤지혜 기자 입력 : 2019-02-11 17:32수정 : 2019-02-1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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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상무부의 수입 자동차 고율 관세 방안이 오는 17일 발표됩니다. 

우리나라 자동차 회사들이 관세 폭탄을 피할 수 있을지 여부가 판가름나는 것인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윤지혜 기자, 미국의 수입차 관세 방안, 우리나라는 어떻게 대응하고 있습니까?

[기자]

네, 설 연휴동안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 정부를 방문한데 이어 내일(12일) 현대차그룹의 정의선 총괄수석부회장이 해당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출장길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정 부회장의 올해 첫 해외 현장 행보입니다.

앞서 정 부회장은 지난해 9월 미국 행정부와 의회 고위 인사와 접촉한 바 있습니다.

정 부회장은 이번 출장길에 실리콘밸리를 찾아 미래차의 동향도 파악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그렇군요.

언제쯤 관세 방안이 나올 것으로 보이나요?

[기자]

네, 일주일정도 후면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미국 상무부가 관련 보고서를 오는 17일까지 백악관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상무부의 보고서를 접수한 뒤 90일 이내에 고율 관세 부과를 명령할 수 있습니다.

[앵커]

어떤 방안들이 언급되고 있나요?

[기자]

네, 미국 경제잡지 포브스는 최근 고율관세는 유럽연합(EU)이 미국에 수출하는 완성차에만 국한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해당방안이 적용될 경우 유럽산 고급차 90%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우리나라과 일본의 일부 제품도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포브스는 지적했습니다.

이 외에도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등 친환경 차량에만 선택적으로 관세를 매기는 등 외신 등을 통해 다양한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SBSCNBC 윤지혜입니다. 

입력 : 2019-02-11 17:32 ㅣ 수정 : 2019-02-1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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