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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브리핑] 北美 하노이선언 ‘비핵화-종전’ 빅딜 이뤄지나

SBSCNBC 입력 : 2019-02-12 09:40수정 : 2019-02-1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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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외신 브리핑' - 박세정 

◇ WP "스몰딜이냐 빅딜이냐 핵심"


2월 12일 외신브리핑입니다.

첫 번째 뉴스입니다.

2차 북미정상회담의 장소와 날짜가 확정되면서, 이른바 '하노이 선언'에 어떤 내용이 담길지 국제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1차 회담보다는 구체적인 비핵화 조치에 합의를 볼 수 있어야 할 텐데요.

관련 외신 기사 살펴보겠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북미정상회담, 북한 핵시설 폐기와 미국의 상응조치에 집중"이라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대륙 간 탄도미사일 폐기 수준의 스몰딜만 성사가 될지, 아니면 종전선언을 포함한 빅딜이 이뤄질지가 이번 회담의 핵심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북한은 영변 핵시설의 폐기와 검증을 수차례 언급해 왔는데, 미국이 어떠한 대응을 하느냐에 따라 핵 시설을 추가로 공개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베트남의 외무 장관이 오늘부터 사흘 동안 북한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베트남 외무부 장관, 12-14일 방북"이라는 기사를 통해서, 팜 빈민 베트남 외교부 장관이 리용호 북한 외무상의 초청으로 북한을 공식 방문한다고 전했습니다.

외신들은 이번 방북 목적이나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김정은 위원장의 베트남 국빈 방문이 논의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 비관 전망에 시한 연장 가능성

두 번째 뉴스입니다.

어제부터 베이징에서 미중 무역협상이 재개됐죠?

먼저 차관급 협상이 내일까지 진행된 뒤 이어 이틀간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무역대표부 대표와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이 이끄는 고위급 회담이 열립니다.

지난 워싱턴 협상 이후 2주만인데요.

블룸버그 통신은 "미중, 베이징에서 무역 협상 재개"라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양국은 여전히 지식재산권, 비관세 장벽 문제에 대해서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고, 합의문 초안조차 마련하지 못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음 달 1일 휴전 시한 전까지 협상 타결이 힘들 거라는 전망도 나오는데요.

이번 달 이뤄질 것으로 보였던 양국 정상의 만남이 무산되면서, 협상 타결의 불확실성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 "트럼프·시진핑 다음 달 중순 만날 수도"

다음 뉴스입니다.

미중 정상회담이 사실상 무산되면서, 과연 휴전 시한 전까지 협상 타결이 가능할 것인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이러한 상황에서, 양국 정상이 만날 가능성은 여전히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기사 함께 보시죠.

로이터 통신은 폭스뉴스 인터뷰를 인용해, "백악관 고문: 트럼프와 시진핑, 회담 가능성 여전히 열려있어"라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켈리엔 콘웨이 백악관 선임 고문이 "미중 정상회담은 여전히 가능하다. 트럼프 대통령이 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콘웨이 고문은 "무역 협상은 곧 타결될 것"이라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습니다.

앞서, 미국 정치전문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양국 정상이 플로리다 주의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3월 중순에 만날 수 있다고 보도했는데요.

외신들은 휴전 시한이 연장될 가능성이 있고,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다음 달 1일 이후에 만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 美 셧다운 우려 재부각 

오늘의 마지막 뉴스입니다.

일시 정지된 미 연방정부의 업무 정지, 셧다운이 다시 시작될 수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에 "민주당은 너무 독선적"이라고 글을 올리면서, 대통령과 의회 사이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건데요.

외신 기사 살펴보겠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미 연방정부, 금요일에 셧다운 재개 가능"이라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지난 달 25일에 협의된 '3주 간의 시한부 정상화'가 끝날 가능성이 있으며, 불법 이민자 구금 정책을 놓고 양측이 대립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CNN은 "다시 드리운 셧다운 그림자, 월요일은 결정적인 날"이라는 기사를 실었는데요.

보도에 따르면, 상하원 협의회가 불법 이민자 구금에 대해 협상을 이어오고 있지만, 절충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외에도 국경 장벽 건설 예산에 대해서도 양측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기 때문에, 오는 15일 셧다운이 다시 시작될 가능성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외신브리핑이었습니다.

입력 : 2019-02-12 09:40 ㅣ 수정 : 2019-02-1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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