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본문

경제

[손안에신문] 한국당 5·18 망언 후폭풍…文, 진상조사위원 임명 거부

손석우 기자 입력 : 2019-02-12 09:59수정 : 2019-02-12 09:59

SNS 공유하기


■ 경제와이드 이슈& '손안에신문' 

화요일 아침입니다.

오늘(12일)부터는 추위가 물러가고 미세먼지가 찾아온다고 하는군요.

신조어 삼한사미가 딱 들어맞는 요즘입니다.

손석우의 손안에신문 시작합니다.

◇ 경향신문 : 보수층 결집 좇다가 위기 자초한 한국당

경향신문입니다.

자유한국당의 '5·18 망언' 파문이라고 이슈 제목을 달았습니다.

김진태, 이종명, 김순례 의원이 5·18 민주화운동을 모독하는 발언을 쏟아낸 이후, 당 지도부는 '유감'과 '의견 다양성'이라는 궤변 사이를 우왕좌왕했습니다.

망언 당사자들은 궁색한 변명 속에 오히려 '유공자 명단 공개'를 요구하는 등 기세등등한 모습이라고 비판적인 논조를 담았습니다.

◇ 한겨레 : 한국당 추천 '5·18 진상조사위원' 임명 거부

5·18 망언 파문이 일파만파로 확산되는 가운데 청와대는 자유한국당이 추천한 5·18 진상조사위원 3명 가운데 2명에 대해 임명을 거부하고 자유한국당에 재추천을 요구했습니다.

권태오 전 한미연합군사령부 작전처장과 이동욱 전 월간조선 기자가 임명을 거부한 2명입니다.

◇ 조선일보 : 北, 제재 풀릴 때마다 이익만 취하고 또 도발

조선일보입니다.

'되돌아본 북핵협상 26년' 이라는 시리즈 기사를 연속보도하고 있습니다.

이달말 2차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비핵화에 대한 상당한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죠.

하지만 기사에서는 북한이 과거에도 제재로 인한 고통이 극심해지면 도발을 멈추고 대화이 손직을 하곤 했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섣부른 제재완화는 비핵화에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외교가 분석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러지 않기를 바라지만, 또 과거의 실패한 비핵화 역사가 반복된다면, 다시 북한을 마주하기까지는 정치적으로도 심리적으로도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 한국경제신문 : 라가르드 "번개 한 방이면 폭풍 시작"

한국경제신문입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 총재가 세계정부정상회의에서 세계를 향해 4대 먹구름을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무역갈등, 긴축, 브렉시트, 중국 성장 둔화 이렇게 4대 먹구름을 제시하면서 번개 한 방이면 그 폭풍이 시작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자꾸 신경이 쓰이는 건 이 4대 먹구름에 우리나라가 자유로울 수 있는 건 없다는 것입니다.

◇ 동아일보 : '건별 심사' 또다른 장벽 우려

동아일보입니다.

정부가 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열어 도심 수소충전소 등 4개 사업에 '규제 샌드박스'를 적용키로 했습니다.

그러나 건별로 심의해 허용 여부를 결정하는 이런 방식은 산업계가 요구해 온 규제개혁이 아니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예외적인 부문만 빼고 통째로 다 규제 벽을 허물어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통큰 규제완화 없이는 또다른 장벽이 될 수 있다는 것이죠.

놀이터에서 아이들에게 마음껏 뛰어놀라고 해놓고, 정작 미끄럼틀은 타도 되고, 그네는 타지 못한다고 하면 마음껏 뛰어놀 수 있겠습니까.

◇ 매일경제 : 제2·제3의 윤한덕 계속되나

매일경제입니다.

고 윤한덕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에 이어 가천대길병원 전공의 A씨가 설 연휴 근무 중 돌연 사망하면서 열악한 응급실 환경이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현실은 참담합니다.

연 1천만명이 응급실을 찾는데, 전국 전문의는 고작 2천명에 불과하고, 그나마 수도권 60%가 쏠려있습니다.

환자들은 수술실을 찾아 이병원 저병원 뺑뺑이를 도는 현실입니다.

정부도 정치권도 문제가 되면 그때만 다 해결할 것처럼 떠들어댔지만, 결국 바뀐 건 별로 없습니다.

지금까지 손석우의 손안에신문 시작합니다.

입력 : 2019-02-12 09:59 ㅣ 수정 : 2019-02-12 09:59

SNS 공유하기

많이 본 기사

주요 시세

핫포커스

공지사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