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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표준지 공시지가 9.4% 상승…서울은 14% 올라

오수영 기자 입력 : 2019-02-12 13:24수정 : 2019-02-1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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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백브리핑 시시각각

[앵커]  

개별 땅값의 산정 기준이 되는 표준지 공시지가의 지역별 상승률이 발표됐습니다.

서울 등 고가 토지의 상승률이 큰 폭으로 뛰었는데요.

오수영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얼마나 올랐나요?

[기자] 

전국 평균 9.42% 올랐습니다.

지난해 상승률인 6.02%보다 3.4%포인트 상승했는데요.

관심을 모았던 시세반영률은 작년 대비 2.2%포인트 뛴 64.8%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3.87% 올라, 지난 2007년 이후 12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이어 광주, 부산이 10%를 넘었고, 제주도 9.7%를 기록하는 등 4개 시도 상승률이 평균을 넘었습니다.

좀 더 세분화해서 보면 서울 강남구가 23% 넘게 올라 최고 변동 지역을 차지했고, 이어서 서울 중구와 영등포구, 부산 중구, 부산진구 순입니다.

오늘(12일) 발표된 표준지 공시지가는 전국의 공시대상 토지 약 3309만 필지 중 대표성이 있는 50만 필지로, 개별 토지의 가격 산정이나 감정 평가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땅입니다.

[앵커] 

고가 토지에 대한 시세반영률이 큰 폭으로 올랐죠?

[기자]

그렇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땅값이 크게 올랐거나 그동안 상대적으로 시세와 격차가 컸던 토지를 중심으로 현실화율을 높였다고 설명했는데요.

서울 등 대도시의 중심상업지나 대형 건물 등 고가 토지를 중심으로 공시가격 변동률이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지역은 전체의 0.4%에 해당되는데, 평균 20% 넘는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나머지 99.6%인 일반 토지는 변동율이 7.29%를 기록해, 소폭 상승에 그쳤습니다.

따라서 대부분 지역의 보유세 및 건강보험료 등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국토부는 설명했습니다.

세부적인 표준지 공시지가 내용은 오늘밤 자정부터 열람이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국토교통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입력 : 2019-02-12 13:24 ㅣ 수정 : 2019-02-1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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