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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만원 내면 40만원 적립…중소기업 휴가비 지원 오늘부터 신청

다음달 8일까지 프로그램 참여 중소기업 모집…전용 온라인몰에서 사용 가능

정윤형 기자 입력 : 2019-02-12 19:42수정 : 2019-02-12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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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귀가 솔깃한 소식입니다.

정부가 오늘(12일)부터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합니다.

근로자가 일정 금액만 부담하면 정부와 기업이 휴가 경비를 추가로 지원해주는 사업인데요,

올해는 지원 대상자를 지난해보다 4배 더 늘렸습니다.

정윤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근로자가 휴가 경비로 20만 원만 내면 정부와 기업이 각각 1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 올해도 실시됩니다.

정부는 다음달 8일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합니다.

참여가 확정된 근로자는 4월부터 내년 2월까지 적립된 금액을 쓸 수 있습니다.

적립금은 지정된 전용 온라인 몰에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온라인 몰에선 국내 여행 패키지 상품과 숙박권, 제주도 항공권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근로자 수는 지난해 2만 명에서 올해 8만 명으로 늘어났습니다.

[김석 / 한국관광공사 관광복지팀장 : 작년에 참여한 근로자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는데 98% 이상이 사업에 만족했습니다. 휴가비를 지원해주기 때문에 휴가경비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고 기업 내 휴가 문화를 개선할 수 있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 적립금 사용처가 국내 여행 상품으로 한정돼 있는 만큼, 내수 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SBSCNBC 정윤형입니다. 

입력 : 2019-02-12 19:42 ㅣ 수정 : 2019-02-12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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