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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내일부터 서울 택시 요금 인상…기본요금 3800원으로 올라

심야요금은 4600원으로 인상…요금 100원 추가되는 시간 31초로 단축

김정연 기자 입력 : 2019-02-15 17:23수정 : 2019-02-15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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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예고된 대로 내일(16일) 새벽부터 서울 택시 기본요금이 오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김정연 기자, 몇시부터, 얼마나 오르는 거죠?

[기자]

내일 새벽 4시부터 인상되는데요.

기본요금이 3000원에서 3800원으로 오릅니다.

밤 12시부터 새벽 4시 사이에 적용되는 심야요금은 3600원에서 4600원으로 인상됩니다.

대형택시나 모범택시 기본요금도 오르는데요.

5000원에서 6500원으로 인상됩니다.

이번 택시요금 인상은 2013년 10월 이후 5년 4개월 만입니다.

[앵커]

기본요금뿐만 아니라 주행요금도 같이 오르는거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주행 중 미터기가 올라가는 속도도 빨라지는데요.

현재는 142미터당 100원씩 올라가는데 내일부터는 132미터에 100원씩 올라갑니다.

거리뿐만 아니라 시간 단위 요금도 빨라지는데요.

요금 100원이 추가되는 시간이 35초에서 31초로 줄어듭니다.

서울시는 내일부터 앞으로 보름 동안 7만여 대의 택시 미터기를 새로운 요금표에 맞게 업데이트할 예정인데요.

물리적으로 한꺼번에 할 수 없기 때문에 미터기가 업데이트되지 않은 택시를 탈 경우, 조수석 뒤에 부착되는 요금표에 따라 택시비를 지불하면 됩니다.

[앵커]

심야할증은 어떻게 되나요?

[기자]

심야 시간대에는 주간 요금의 20%가 할증되는데요.

10원 단위까지 계산되기 때문에 반올림해서 계산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4040원이 요금으로 나오면 4000원을 내고, 4050원이 나오면 4100원을 내면 됩니다.

서울시는 이번 택시요금 인상으로 시민부담이 늘어나는 만큼, 택시기사 처우개선을 통해 택시 서비스가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SBSCNBC 김정연입니다. 

입력 : 2019-02-15 17:23 ㅣ 수정 : 2019-02-15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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