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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미세먼지 특위 가동…이낙연 총리 “中 협력해달라” 요청

11월 한·중·일 환경장관회의서 ‘협약화 방안’ 제안 예정

김완진 기자 입력 : 2019-02-15 17:32수정 : 2019-02-15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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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5일)부터 미세먼지 특별법이 시행됐는데요.

이에 맞춰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총괄하는 미세먼지 특별대책위원회도 첫발을 뗐습니다.

특위는 중국의 미세먼지 저감을 촉구하는 협약화 방안을 마련해 오는 11월 제안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김완진 기자입니다.

[기자]

미세먼지 특별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은 이낙연 국무총리는, 중국발 미세먼지가 많다는 게 이미 입증된 사실이라며 중국의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이낙연 / 국무총리 : 미세먼지는 중국 국민들께 더 큰 고통을 드립니다. 우리가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협력을 중국에 요구하는 것은 중국을 위해서도 필요합니다.]

정부는 상반기 중 협약화 방안을 만들어 오는 11월 열리는 한중일 환경장관회의에서 제안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중국 베이징에 설치된 한중 환경협력센터를 통해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미세먼지 저감 실증사업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비상저감조치 발령시 가동이 제한되는 발전소를 현행 36기에서 47기로 늘릴 방침입니다.

이 총리는 이같은 조치 외에도 국민들의 동참도 당부했습니다.

[이낙연 / 국무총리 : 노후경유차를 줄이고, 공사장 가동시간을 조정하는 등의 조치가 이행되려면 국민께서 함께 해주셔야 합니다. 모두를 위해, 미래를 위해 감내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세먼지 특별대책위원회는 2014년 기준 미세먼지 배출량을 오는 2022년까지 36% 가량 감축할 계획입니다.

SBSCNBC 김완진입니다.   

입력 : 2019-02-15 17:32 ㅣ 수정 : 2019-02-15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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