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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LCC, 인천-몽골 ‘알짜 노선’ 경쟁 치열

권세욱 기자 입력 : 2019-02-17 13:50수정 : 2019-02-1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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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알짜 노선'으로 꼽히는 인천∼몽골 항공 운수권을 획득하기 위한 국내 항공사들의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토교통부와 업계에 따르면 한-몽골 정부는 지난달 열린 양국 항공회담에서 인천∼울란바토르 노선의 1국 1항공사 체제를 1국 2항공사 체제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또 인천 노선과 함께 부산∼울란바토르 노선도 주 2회에서 3회로 확대했습니다.

지난 1991년 한국과 몽골이 항공협정을 맺으며 처음 개설된 인천∼울란바토르 노선은 운영 체제가 1국 1항공사로 합의되면서 지금까지 한국은 대한항공, 몽골은 미아트항공만 독점 운항했습니다.

대한항공의 독점체제가 끝나는 오는 4월부터 이 노선에 취항하기 위해 국적 항공사 대부분이 지난달 7일 마감한 운수권 신청 접수에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업계에서는 인천∼울란바토르 노선 유치 경쟁이 대형기를 앞세운 아시아나항공과 가격 경쟁력을 강조하는 저비용항공사, LCC 구도로 짜여졌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국토부는 오는 26일에 항공교통심의위원회를 열어 운수권 배분 규칙에 따라 심의해 취항사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입력 : 2019-02-17 13:50 ㅣ 수정 : 2019-02-1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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