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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미세먼지 측정기 입찰 담합 5개 업체 적발…과징금 총 1억2900만원

강산 기자 입력 : 2019-02-17 16:34수정 : 2019-02-1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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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공공기관에서 쓸 미세먼지 측정기 또는 그 부품 입찰에서 담합한 업체들이 적발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오늘(17일)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에이피엠엔지니어링, 하림엔지니어링, 이앤인스트루먼트, 아산엔텍, 제이에스에어텍 등 5개 업체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1억 2900만원을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5개 업체는 지난 2007∼2014년 국립환경과학원 등 공공기관이나, 구미시 등 지방자치단체에서 발주한 21건의 미세먼지 측정 장치 관련 입찰에서 참여 가격을 사전 합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예정가격 대비 99% 수준의 높은 낙찰률로 물건을 공급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공정위는 "담합으로 예산을 낭비하게 했지만, 장비 사양 기준은 충족했기 때문에 납품 기기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입력 : 2019-02-17 16:34 ㅣ 수정 : 2019-02-1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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