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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조간브리핑] 文 “美 원한다면 경협 떠맡을 각오”…재정부담 시사?

SBSCNBC 입력 : 2019-02-20 09:35수정 : 2019-02-2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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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조간 브리핑' - 장연재

2월 20일 수요일입니다.

오늘 아침 신문 기사들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美가 요구하면 北경협 떠맡을 각오"

첫 기사 조선일보 1면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어젯밤(1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갖고 제2차 북미정상회담과 양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합니다.

문 대통령은 미국이 원한다면 남북 철도 도로연결부터 남북 경제 협력사업까지 떠맡을 각오가 돼 있다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신문은 이번 정상회담의 결과로 재정적 부담을 져야 한다면 한국정부가 이를 부담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을 마치는 대로 문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회담 결과를 알려주겠다며 하노이 회담에서 큰 성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탄력근로제 단위기간 최대 6개월로

매일경제 신문입니다.

산업 현장에서 초미의 관심사였던 탄력근로제에 대해 경제사회 노동위원회가 전격 합의했다는 소식입니다.

탄력근로제는 일정한 단위기간 중 업무량이 많은 주의 노동시간을 늘리는 대신 다른 주의 노동시간을 줄여서 평균치를 법정 한도 내로 맞추는 건데요.

18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노사정 논의 결과 경사노위는 노동계 측 보완책을 수용하고 탄력근로제 단위 기간을 현행 3개월에서 6개월로 늘리는 합의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근로일간 11시간 연속 휴식시간을 보장해주기로 했다는데요.

노동계의 요구에 따라 노동자 임금 감소를 막을 수 있는 장치 마련도 합의안에 담겼다고 합니다.

◇ 금융위 "대형 가맹점, 낮은 카드수수료 강요 땐 처벌"

동아일보 기사입니다.

대형가맹점들이 카드사들의 수수료 인상 방침에 반발하자 금융위원회가 제동을 걸고 나섰다고 합니다.

신용카드사의 대형가맹점이 우월적 지위를 남용해서 카드사에 부당하게 낮은 카드 수수료를 요구하면 처벌할 수 있다며 경고했다고 하는데요.

여신전문금융업법에 따르면 대형가맹점은 이를 위반 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업계에서는 정부에서 가이드라인을 주듯 엄포를 놓으면 부담이 된다는 반응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 최고금리 낮췄더니 '대출거부' 3배 증가 

계속해서 다음 기사입니다.

대부업 이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 중 절반가량이 법정 최고 금리가 인하된 이후 대부업체에서도 대출을 거절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서민금융연구원 조사 결과 54.9%가 지난해 대부업체에서도 대출을 거절 당했다고 답했다는데요.

2016년 대비 3배 이상 늘어난 수치라고 합니다.

대부업체가 대출심사를 이전보다 깐깐하게 하고 있기 때문이라는데요.

이렇게 거절당한 사람들 중 상당수는 불법 사채 시장에 의존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신문은 금융 소외 계층을 위해 추진했던 최고이자율 인하가 오히려 사채 시장을 키우는 풍선효과를 일으킨다고 전했습니다.

◇ 쇼핑몰이 불 지른 '실검 마케팅'…네티즌 "여론조작과 뭐가 다르냐"

오늘 마지막 기사 한국경제 신문입니다.

요즘 인터넷 쇼핑몰들이 네이버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 오르는 일이 부쩍 잦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쇼핑몰들의 실검 마케팅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위메프는 매시 정각에 네이버 검색으로 유입된 이용자에게만 50% 할인쿠폰을 주는 행사를 하고 있고 패션 쇼핑몰인 임블리와 신세계 계열 쓱닷컴도 네이버 실검순위 점령을 목표로 한 마케팅을 도입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각에서는 포털이 특정 기업의 광고판이 됐다며 우려를 표하고 있는데요.

네이버측은 유행처럼 퍼지는 노골적인 실검 마케팅은 문제가 있다고 보고 제재를 검토하고 나섰다고 합니다.  

입력 : 2019-02-20 09:35 ㅣ 수정 : 2019-02-2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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