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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브리핑] 트럼프 “하노이가 마지막 북미회담이라 생각 안해”

SBSCNBC 입력 : 2019-02-21 09:35수정 : 2019-02-2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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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외신 브리핑' - 박세정 

◇ 트럼프, 3차 북미회담 가능성 시사


2월 21일 외신브리핑입니다.

첫 번째 뉴스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하노이가 마지막 북미정상회담이라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추가 정상회담의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죠.

관련 외신 보도 살펴보겠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트럼프: 북한의 김 위원장과 하노이 회담 이후 다시 만나길 기대"라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오늘(21일) 새벽 백악관에서 "대북제재를 풀어주고 싶지만, 그러려면 북한이 비핵화를 향한 첫 단계를 실행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지난 1차 회담 때는 모호한 합의만 있었을 뿐, 구체적인 진전은 거의 없었다고 보도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은 원하는 것이 있다.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자"면서, "북한이 의미 있는 무언가를 해야 제재완화가 뒤따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양국의 협상단이 하노이에서 의제와 의전 문제를 논의하고 있는 가운데, 김정은 위원장은 비행기가 아닌 열차를 타고 베트남에 갈 것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는데요.

최소 사흘이 걸리기 때문에, 25일에 하노이에 도착하기 위해 김 위원장은 이번 주말에 평양에서 출발할 것으로 보입니다.

CNN은 "볼턴, 북미회담 전에 서울 방문"이라는 기사를 통해서, 존 볼턴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이 이번 주말 쯤 한국에 방문해, 북미정상회담에 관해 협의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 "무역 합의안 위안화 가치 안정 명문화"

두 번째 뉴스입니다.

미중 무역협상 합의안에 중국의 위안화 환율 개입을 금지하는 내용이 명문화됩니다.

외신 기사 먼저 보시죠.

블룸버그 통신은 "미국, 무역협상에서 중국의 위안화 환율 개입 압박"이라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중국이 고율 관세로 인한 타격을 줄이기 위해 위안화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전략을 쓰지 못하도록, 미국이 이를 금지하는 조항을 합의안에 포함시킨다는 겁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구체적인 문구에 대해선 아직 합의에 이르지 못했지만, 위안화 안정화에 대한 문제는 주요 의제 중 하나였는데 이번에 잠정 합의가 이뤄진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지난해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는 5% 이상 떨어져, 일각에서는 중국이 의도적으로 외환시장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 메이·융커 위원장 브렉시트 재협상 시도

다음 뉴스입니다.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브렉시트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하기 위해, 브뤼셀에 가서 장 클로드 융커 EU 집행위원장과 만납니다.

관련 외신 기사 살펴보겠습니다.

BBC 뉴스는 "메이 총리, 브렉시트 논의 위해 브뤼셀로"라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메이 총리는 "이번 만남을 통해 '안전장치'와 관련한 법적 구속력이 있는 변화를 요구할 것"이라며, "EU와의 재협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융커 위원장은 "이날 브렉시트 합의에 타결할 가능성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영국 정치권의 극심한 분열 양상은 점점 거세지고 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강경파에 질린 하원 의원 3명, 메이의 보수당 떠나"라는 기사를 실었는데요.

노동당에서 하원 의원 8명이 탈당한 데 이어, 보수당 의원 3명도 "메이 총리의 처리 방법에 참담함을 느낀다"며 탈당했습니다.

◇ 포드, 브라질 생산공장 한곳 폐쇄

오늘의 마지막 뉴습니다.

미국의 자동차업체 포드가 브라질에 있는 생산공장을 폐쇄한다고 밝혔습니다.

포드는 올해 말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에 있는 생산 공장을 폐쇄하고, 이로써 F-4000을 포함한 자동차의 남미 시장 판매도 중단할 예정인데요.

BBC 뉴스는 "포드, 남미 시장 축소"라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이 지역 시장인 올란도 모란도는 포드가 사전에 아무런 고지를 하지 않았고, 근로자들과도 제대로 논의하지 않았다고 항의했는데요.

포드 대변인은 이번 조치가 상당한 충격을 줄 수 있다는 점은 인정하면서도, 사업 재정비를 위해 다음 단계를 밟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외신브리핑이었습니다. 

입력 : 2019-02-21 09:35 ㅣ 수정 : 2019-02-2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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