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본문

산업

펼치면 태블릿으로 변신…삼성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 공개

고동진 사장 “카메라는 모든 경험 담도록 더 똑똑해져”

김성훈 기자 입력 : 2019-02-21 13:50수정 : 2019-02-21 14:44

SNS 공유하기


■ 경제와이드 백브리핑 시시각각 

[앵커]

삼성전자가 신형 스마트폰들을 공개했습니다.

차세대 스마트폰으로 주목받는 폴더블폰이 베일을 벗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성훈 기자, 화면을 반으로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는 폴더블폰이 공개됐네요?

[기자]

네, 삼성전자는 한국 시간으로 오늘(21일) 새벽 4시,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움에서 새 스마트폰을 공개하는 언팩 행사를 가졌는데요.

이 자리에서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가 소개됐습니다.

평소에는 휴대에 간편한 4.6인치였다가 펼치면 소형 태블릿 크기인 7.3인치까지 화면이 늘어납니다.

지도 앱을 보거나 동영상을 보는 모습이 시연돼 폴더블폰만의 차별점을 드러냈습니다.

오는 4월쯤 처음 출시될 예정인데, 가격은 2백만원대의 고가로 책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삼성전자의 대표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 시리즈의 10주년 모델도 공개됐다고요?

[기자]

네, 삼성전자는 갤럭시 S10 시리즈 4종도 소개했습니다.

갤럭시 S10 시리즈는 6.1인치 화면을 적용한 기본모델을 기준으로 화면 크기를 달리한 고급형 모델 갤럭시S10플러스와 보급형 갤럭시 S10e가 출시될 예정입니다.

5G 상용화 시점에 맞춰 다음 달 말 5G 전용폰도 추가됩니다.

모델들은 카메라와 디스플레이, 메모리 등 성능들이 전작에 비해 대거 향상됐습니다.

두뇌역할을 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로는 최신인 삼성전자의 엑시노스 9820과 퀄컴 스냅드래곤 855칩이 탑재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의 설명 들어보시겠습니다.

[고동진 / 삼성전자 IM부문장 사장 : (갤럭시 S10을 통해) 더 단순하고, 더 직관적이고, 더 크고, 더 아름다운 화면을 보게 될 것이고, 카메라는 모든 경험을 담을 수 있도록 더 똑똑해졌습니다.]

[앵커]

10주년 모델이라 의미가 남달라 보이는데 어떤 성능들을 갖췄나요?

[기자]

우선 외관에서 액정 화면이 단순해 지면서 커졌습니다.

'홀 디스플레이' 디자인을 적용해 액정 화면 상단에 작은 구멍 같은 카메라 렌즈만을 남겼습니다.

화면 면적을 최대한 확보해 영화감상이나 게임에 최적화했습니다.

지문인식 기능도 강화됐습니다.

초음파 지문 스캐너를 디스플레이 화면 전체에 내장해 물이나 이물질이 묻어도 인식이 가능합니다.

뒷면에 맞대면 스마트폰끼리 배터리 충전이 가능한 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도 새로 적용됐습니다.

국내 판매가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모델별로 90만원에서 140만원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SBSCNBC 김성훈입니다.  

입력 : 2019-02-21 13:50 ㅣ 수정 : 2019-02-21 14:44

SNS 공유하기

많이 본 기사

주요 시세

핫포커스

공지사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