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본문

금융

이해찬, 금투업계 비공개 회동…증권거래세 관련 논의

권용원 금투협회장 “증권거래세 문제 협의 과정”

김성현 기자 입력 : 2019-02-21 17:35수정 : 2019-02-21 21:01

SNS 공유하기


[앵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금융투자업계 대표들이 비공개 오찬 회동을 가졌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성현 기자, 여당 대표와 금융투자업계 대표들 만남이 잦은데요.

증권거래세 인하 관련 논의가 있었나요?

[기자]

이해찬 민주당 대표와 금융투자업계 만남은 지난달 15일에 이어 두번째인데요.

이번 만남에서는 증권거래세 폐지·인하 등 자본시장 세제개편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찬 회동 뒤 이해식 민주당 대변인은 현안 브리핑에서 증권거래세와 관련해서는 단계적 인하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전했는데요.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도 "증권거래세 문제에 대해 협의해 나가는 과정이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 자본시장활성화 특별위원회를 통해 협의하자는 얘기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30일 홍남기 경제부총리도 증권거래세 검토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힌바 있어 증권거래세 개편에 대한 당정의 공감대가 높게 형성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앵커]

거기에 주식이나 채권 등에 대한 파생상품 손익을 합세해 과세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라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민주당은 주식과 채권, 펀드를 포함한 파생상품 손익을 합산해 계산하고 3년동안 손실을 이월해 공제하는 방안은 추진중인데요.

대신 양도소득세는 같은 기간 4%씩 균등하게 인상해 2024년에는 20%까지 오르게 됩니다.

이와관련해 권용원 회장은 "거래세, 양도세, 손익통합과세 등의 문제가 있다"며 "자본시장 세제 전반에 대해 검토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계속 얘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내일(22일) 자본시장특위 전체회의를 열고 증권거래세 개편과 손익 통합 과세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SBSCNBC 김성현입니다. 

입력 : 2019-02-21 17:35 ㅣ 수정 : 2019-02-21 21:01

SNS 공유하기

많이 본 기사

주요 시세

핫포커스

공지사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