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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힘들다 말해도…지난해 해외 사용 카드금액 20조원 돌파

정윤형 기자 입력 : 2019-02-21 20:09수정 : 2019-02-21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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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우리 국민이 해외에서 쓴 카드 금액이 처음으로 21조 원을 넘었습니다.

해외여행이 늘고 원달러 환율이 하락한 영향입니다.

정윤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여행 등 해외로 출국한 내국인 수는 3000만 명에 육박합니다.

5년 전과 비교해 두 배나 늘었습니다.

출국자 수 증가에 따라 해외 카드 사용금액도 크게 증가했습니다.

해외 카드 사용 실적은 2017년에 이어 두 자릿수 증가세로 21조 150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여기에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해외에서 소비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것도 카드 사용 증가의 원인으로 작용했습니다.

해외에서 사용한 카드 개수는 6400만 장으로 전년과 비교해 860만 장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이는 카드사별로 해외 포인트 적립이나 공항 라운지 이용 등 제공하는 혜택이 다르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카드 한 장당 사용 금액은 34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소득 양극화 속에 해외 소비는 날개를 달고 증가세를 이어 가고 있습니다.

SBSCNBC 정윤형입니다. 

입력 : 2019-02-21 20:09 ㅣ 수정 : 2019-02-21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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