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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타다, 4월 고급 택시 서비스 시작…“택시와 경쟁 안 해”

서울에서 100대로 시작해 연내 전국 1000대 목표

김정연 기자 입력 : 2019-02-21 20:13수정 : 2019-02-21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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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렌터카 기반의 차량호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타다'가 프리미엄 택시 호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택시업계와의 협업을 강조하면서 오는 4월부터 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는데요.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정연 기자, 기존 택시 호출 서비스와 뭐가 다른 건가요?

[기자]

네, '타다'는 오늘(21일) 기자 간담회를 열고, 오는 4월부터 준고급형 택시 서비스인 '타다 프리미엄'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서비스인 '타다 베이직'의 업그레이드 서비스라고 설명했는데요.

다른 점은 택시업계의 참여를 기반으로 한다는 겁니다.

고급 택시들이 '타다' 앱을 통한 호출을 받을 수 있게 하는 방식인데요.

지난달 6개 택시 사업자와 함께 고급형 승합차 예약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이번이 두번째 협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타다' 측은 일단 서울에서 100대로 시작해 올해 안에 전국적으로 1000대 운행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택시업계와의 갈등이 커지고 있는데, 새로 출시되는 서비스가 타다 측 주장대로 '협업'으로 받아들여질까요?

[기자]

타다를 운영하는 VCNC의 모회사인 쏘카 이재웅 대표가 오늘 이와 관련해 언급했는데요.

이 대표는 "택시와 경쟁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선을 그으면서 "타다가 급성장하는 동안 커뮤니케이션을 잘못해 오해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일일이 싸울 일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택시업계는 타다의 불법성을 지적하며 이재웅 대표와 VCNC의 박재욱 대표를 검찰에 고발했고, 이에 대해 이 대표는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입력 : 2019-02-21 20:13 ㅣ 수정 : 2019-02-21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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