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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주춤하자 인도 부상…모디 총리 “경제기반 매우 탄탄”

안지혜 기자 입력 : 2019-02-22 10:01수정 : 2019-02-2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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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앵커]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둔화되면서 대안 시장을 찾는 우리 기업들이 늘고 있습니다.

가장 주목 받는 곳은 인도입니다.

방한 중인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직접 세일즈에 나섰습니다.

안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현대자동차와 삼성전자는 지난 1990년대 인도에 일찌감치 첫발을 내디딘 이후 자동차와 휴대전화, TV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에는 대형투자에 나서고 있습니다.  

시장이 성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나렌드라 모디 / 인도 총리 (한-인도 비즈니스 심포지엄) : 인도의 경제 기반은 매우 탄탄합니다. 우리의 경제 규모는 곧 5조 달러(한화 5625조 원)에 도달할 것입니다. 어떤 다른 경제 대국도 해마다 7%대 경제성장률을 달성하기는 어렵습니다.]

우리나라를 찾은 모디 총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우리 기업들에게 기회가 더 늘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중 하나가 신재생 에너지 분야입니다.

인도는 오는 2022년까지 태양력 발전 100GW, 풍력 발전 60GW 도달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나렌드라 모디 / 인도 총리 (한-인도 비즈니스 심포지엄) : 인도는 세계 여섯 번째로 큰 재생 가능 에너지 생산국입니다. 국제 태양광 연맹을 주도해 녹색 경제의 선구자가 되겠습니다.]

스타트업도 차기 협력 분야로 꼽힙니다.

[디팍 바글라 / 인베스트 인디아 사장 (한-인도 비즈니스 심포지엄) : 인도판 '우버'로 불리는 '올라'는 유니콘 기업이 되기까지 3년 걸렸습니다. 같은 차량 공유 서비스 스타트업이지만 미국의 우버가 4년이 걸린 것과 대조됩니다.]

방한 중인 모디 총리는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청와대에서 열리는 환영 오찬에서 이재용 부회장과 정의선 수석부회장 등 주요 기업인들과 만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도가 세계 경제의 키 플레이어 중 한 곳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양국간 교류협력도 그동안 자동차와 휴대폰 등 제조업 분야에서 앞으로 신산업 분야로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SBSCNBC 안지혜입니다.  

입력 : 2019-02-22 10:01 ㅣ 수정 : 2019-02-2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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