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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가계빚 1534兆 돌파…4분기 가계부채 1.4% 증가

정지환 기자 입력 : 2019-02-22 13:42수정 : 2019-02-2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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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백브리핑 시시각각 

[앵커]

지난해 3분기 가계부채가 1500조 원을 돌파한 가운데, 작년 4분기 가계부채도 20조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지환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한국은행에서 4분기 가계신용 규모를 발표했는데 가계부채가 얼마나 늘어난 건가요?

[기자]

한국은행이 발표한 지난해 4분기 가계부채는 1534조 6천억 원으로, 지난 3분기 가계부채와 비교해 20조 7천억 원 늘었습니다.

가계부채 중 금융 기관에서 빌린 가계대출은 1444조5천억 원으로 3분기보다 17조3천억 원 늘어 1.2% 증가했고, 카드 할부 등 판매신용은 90조2천억 원으로 3분기보다 4%증가해 3조 5천억 원이 늘었습니다.

[앵커]

가계부채 증가폭이 다소 줄어든 것 같은데, 어떤 이유 때문인가요?

[기자]

지난해 4분기 가계부채 증가율은 1.4%로 3분기보다 증가폭이 감소했는데요.

대부업과 주택도시기금,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공적금융기관의 가계대출이 줄며 가계부채 증가세가 완만해졌습니다.

다만 은행이나 저축은행 등 예금취급기관을 통한 대출의 증가폭은 더욱 커졌습니다.

지난 4분기 은행의 가계대출은 17조2천억 원 늘어 3분기 증가한 14조 2천억 원보다 증가폭을 키웠습니다.

저축은행과 신협 등 비은행예금취급기관도 지난해 3분기엔 가계대출이 거의 증가하지 않았지만 4분기엔 3조 5천억 원 증가해 가계 대출 규모를 키웠습니다.

지금까지 SBSCNBC 정지환입니다.     

입력 : 2019-02-22 13:42 ㅣ 수정 : 2019-02-2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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