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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120兆 투입’ 반도체 클러스터 용인에 짓는다

서주연 기자 입력 : 2019-02-22 13:44수정 : 2019-02-2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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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백브리핑 시시각각 

[앵커]

정부가 수도권 규제 완화 등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SK하이닉스의 120조 원 규모의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성을 위해서입니다.

서주연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봅니다.

반도체 특화클러스터를 용인시에 조성하는 절차가 시작됐다고요?

[기자]

네, 산업부는 경기도 용인지역에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해 오늘(22일) 국토교통부 수도권정비위원회에 산업단지 공급물량 추가 공급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산업부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의 국가적 필요성을 검토한 결과 그 필요성이 충분하다는 판단인데요.

기존 반도체기업들과의 협업, 우수 전문인력 확보 등을 감안하면 수도권 남부 용인지역의 입지 필요성이 인정된다는 겁니다.

[앵커]

그렇다면 문재인 정부가 수도권 규제를 푸는 첫 사례가 되는 것이죠?

[기자]

그렇습니다.

다음달 수도권정비위원회의 심의 뒤 올해 안에 산업단지 지정계획 고시, 교통·환경영향평가와 산업단지계획 승인 등을 차례로 밟게 됩니다. 

수도권정비계획은 국가적 필요에 따라 관련 중앙행정부처의 장이 요청해 수도권정비위원회에서 불가피하다고 인정할 경우 국토교통부장관이 산업단지 물량을 추가로 공급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산업부는 반도체가 수출 1위 등 국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최근 중국의 추격 등을 위해 투자가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차질이 없다면 오는 2024년부터 본격적인 양산이 진행되고, 단계적으로 모두 4개의 제조공장이 조성됩니다.

정부는 제조공장 신설시 1만7000명에 달하는 신규 직접고용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SBSCNBC 서주연 입니다.

입력 : 2019-02-22 13:44 ㅣ 수정 : 2019-02-2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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