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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영화가 1,500만이라니… ‘극한직업’의 놀라운 기록

김지혜 기자 입력 : 2019-02-23 18:46수정 : 2019-02-23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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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SBS funE | 김지혜 기자] 영화 '극한직업'이 오늘(22일) 중 1,500만 고지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극한직업'은 21일 전국 8만 2,358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1,493만 9,073명을 기록했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금일 중 1,500만 돌파가 확실시된다.

2014년 개봉한 '명량'(누적 관객수 1,761만 명) 이후로 1,500만 고지에 오른 영화는 없었다. 한국 영화사 100년을 통틀어서도 2번째 진기록이다. 더욱이 '극한직업'은 코미디 영화다. 천만 흥행의 원동력 중 하나가 '반복 관람'이지만 코미디는 반복 관람이 적은 장르로 꼽힌다. 그래서 이 기록은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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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류승룡, 진선규, 이동휘, 이하늬, 공명, 신하균, 오정세 등 배우들의 열연과 이병헌 감독의 연출, 배세영 작가의 각색이 남녀노소를 사로잡은 코미디 영화의 완성으로 이어졌다.

지난달 23일 개봉해 15일 만에 천만 고지에 올랐고, 19일 만에 '7번방의 선물'(1,281만 1,206명)을 넘으며 역대 코미디 영화 흥행 1위에 올랐다. 지난 17일에는 '신과함께-죄와 벌'(1,441만 명)을 제치고 역대 흥행 2위에 올랐다.

1,500만 고지를 예약한 '극한직업'의 최종 스코어가 얼마나 될지도 관심이 모아진다. 개봉 한 달째에 접어들었지만 박스오피스 순위는 여전히 2위 권이다.

ebada@sbs.co.kr 

입력 : 2019-02-23 18:46 ㅣ 수정 : 2019-02-23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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