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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브리핑] 김정은, 베이징 방문 없이 北 직행…오늘 새벽 도착

SBSCNBC 입력 : 2019-03-05 09:59수정 : 2019-03-0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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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이슈& '외신 브리핑' - 박세정 

◇ 김정은, 오늘 새벽 평양 도착


3월 5일 외신브리핑입니다.

첫 번째 뉴스입니다.

베트남 공식 방문을 마치고 북한으로 출발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오늘 새벽, 평양에 도착한 것으로 보입니다.

시진핑 주석을 만나 중국의 경제 발전 상황을 살펴볼 거라는 관측과는 달리, 베이징을 거치지 않고 바로 북한으로 향한 겁니다.

관련 외신 보도 살펴보시죠.

스트레이트 타임즈는 "북한 지도자 김정은, 베트남에서 베이징 거치지 않고 북한으로 직행"이라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어제(4일) 아침 7시쯤 톈진을 통과해 북한으로 직행하는 길을 택했습니다.

김 위원장의 전용 열차는 어젯밤 10시 반쯤, 북한에 진입한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외신들은 이번 회담에 대한 향후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급하게 평양으로 돌아갔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그동안 중요한 외교적 이슈가 있을 때마다 중국에 가서 시진핑 주석과 대화를 나눴었죠.

그래서 이번에도 양국 정상은 조만간 만나 대책 회의를 할 것이고, 시 주석이 다음 달 답방 차원에서 방북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 트럼프 "한미연합훈련 하노이서 논의 안해"

두 번째 뉴스입니다.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합의 없이 끝난 후, 미 언론과 정치권은 트럼프 대통령이 비핵화 조치 없이 북한에 양보만 했다며 비판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미 연합훈련이 종료되면서 회의적인 분위기는 더욱 거세지고 있죠.

이에,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회담에서 한미 연합훈련 문제는 거론되지도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대통령의 트위터 내용 살펴보시죠.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훈련 종료는 단지 돈을 아끼기 위한 것"이라며, "워 게임이라 부르는 군사훈련은 미국의 입장에서 너무나 큰 비용이 들기 때문에, 오래전부터 끝내기로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전날에는 "한미 연합훈련 중단은 대통령이 되기 전부터 자신의 입장이었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CNN은 "한국과 미국, 북한과의 긴장 완화를 위해 군사훈련 규모 축소"라는 기사를 실었는데요.

CNN은 양국의 이번 결정이 북한을 최대한 자극하지 않기 위한 조치라고 분석했습니다.

◇ 백악관 "미중 무역협상 곧 타결"
 
다음 뉴스입니다.

미국과 중국이 조만간 무역 분쟁에 종지부를 찍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새벽, 케빈 해싯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 위원장이 "미중 무역 협상이 곧 타결될 것"이라고 말한 건데요.

외신 보도 살펴보겠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백악관 해싯 위원장: 미중 무역협상 진전있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해싯 위원장은 "주식시장도 미중 협상 타결의 희망 덕분에 활발하게 돌아가고 있고, 조만간 결승점에 다다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이슈가 되고 있는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인 조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도 "미국과 중국, 무역 협상 타결 임박"이라는 기사를 통해서, 양국이 협상 타결을 위한 '최종 단계'에 와있다고 보도했는데요.

월스트리트 저널은 오는 27일,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정상회담을 통해 합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 화웨이의 반격…잇단 소송 제기 

오늘의 마지막 뉴스입니다.

중국의 화웨이가 반격에 나섰습니다.

미 연방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것으로 보입니다.

화웨이 제품의 이용을 금지한 미국 정부의 결정이 부당하다는 이유에서입니다.

앞서 멍완저우 화웨이 부회장은 자신을 부당하게 구금했다며, 캐나다 정부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하기도 했죠.

관련 외신 보도 살펴보겠습니다.

뉴욕타임즈는 "화웨이, 미 정부 고소 준비 중"이라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화웨이가 텍사스 동부 연방지방법원에 미 정부에 대한 소송을 제기할 예정인데요.

뉴욕타임즈는 미 정부가 안보 문제를 이유로 미국 기업들에게 화웨이의 통신장비를 사용하지 말라고 요구했는데, 화웨이는 이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은 캐나다와 호주, 유럽 국가들에도 화웨이 보이콧에 동참하라고 요구한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외신브리핑이었습니다. 

입력 : 2019-03-05 09:59 ㅣ 수정 : 2019-03-0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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