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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브리핑] 英 브렉시트 세번째 투표 암초…“같은 합의안 재투표 불가”

SBSCNBC 입력 : 2019-03-19 09:58수정 : 2019-03-1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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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이슈& '외신 브리핑' - 정다인 

3월 19일 외신브리핑입니다.

◇ 트럼프, 공장폐쇄 GM 연일 압박

첫 번째 뉴스입니다.

최근 미국의 제너럴 모터스, GM이 전 세계 공장 7곳을 폐쇄하고 1만 5천 명 감원안을 밝혔었죠?

GM의 구조조정 계획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으로 돌아오라'라며 연일 압박에 나서고 있습니다.

먼저, 트럼프 대통령의 트위터를 보시죠.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 멕시코 공장을 닫고 '오하이오주의 크고 아름다운 공장을 지금 당장 재가동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트럼프: GM CEO에게 오하이오 공장 재가동 주문"이라는 헤드라인을 실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는 자국의 경제가 살아나고 있음에도 공장을 닫는다는 사실이 기분 좋지 않다며 GM CEO를 압박했는데요.

일본 도요타는 미국에 135억 달러를 투자했다며 비교하기도 했습니다.

GM은 미국 자동차 노조와 논의한 뒤 결정을 내리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 英 브렉시트 세 번째 투표 '암초'

두 번째 뉴스입니다.

바로 어제, 영국에서 브렉시트에 대한 제 3승인투표가 진행될 전망이라고 전해드렸죠.

그런데, 제 3승인투표 실시가 암초를 만났습니다.

관련 외신 보도 살펴보시죠.

CNBC는 "영국 하원의장: 제 3승인투표 관해 메이 총리에 경고"라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가디언도 "존 버커우: 똑같은 합의안으로 투표 안돼"라는 헤드라인을 실었는데요.

보도에 따르면, 존 버커우 하원의장이 하원에서 성명을 통해 이번 합의안에 실질적인 변화가 없으면 투표 개최를 불허하겠다고 제동을 걸었습니다.

하원의장은 하원이 똑같은 사안에 대해 재투표를 할 수 없도록 한 의회 규약을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합의안에 다시 변화를 주려면 EU와의 논의가 필요한 상황.

그렇기에 메이 총리는 제 3승인투표를 열지 못하고 오는 21일 열리는 EU 정상회의에 빈손으로 참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 양회 마친 시진핑 유럽行

세 번째 뉴스입니다.

미국과의 무역갈등으로 중국도 경제 타격이 커지고 있습니다.

미중 협상이 잘 마무리되길 바랐던 시진핑 주석이 이제 다른 해결책을 찾기 시작했는데요.

양회가 끝나자 시진핑 주석은 유럽 순방에 나섰습니다.

외신 기사 보시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시 주석: 서방의 우려 속 유럽 순방에 나서"라는 기사를 실었고

블룸버그 통신은 "시 주석: 교역 활성화 위해 유럽 순방"이라는 헤드라인을 달았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양회가 끝나자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이탈리아, 모나코, 프랑스를 국빈 방문할 예정입니다.

시 주석은 이번 순방을 통해 서방 그리고 선진국으로의 일대일로의 확산과 미국과의 무역 전쟁을 겨냥한 우군 확보에 나섰는데요.

중국과 이탈리아, 양국이 체결할 MOU 내용이 일부 공개되면서 사실상 이탈리아가 중국의 일 대 일로에 참여할 것으로 보여, 다른 서방 국가들은 자국의 정보가 유출될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 독일 1,2 위 은행 합병 추진

오늘의 마지막 뉴스입니다.

저금리로 인해 은행의 수익성이 떨어지자, 독일의 1,2위를 지키고 있는 은행이 합병 소식을 전했습니다.

합병으로 살 길을 찾아보겠다는 것인데, 관련 외신 살펴보시죠.

가디언은 "도이체방크-코메르츠방크, 합병 논의 공식 확인"이라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은행은 각각 이사회를 갖고 합병 논의 사실을 확인하는 짧은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양측 모두 거래가 확실하지는 않다고 언급했지만, 양측의 성명 발표는 합병 절차가 속도를 내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또한 독일 정부도 적극적인 지원을 밝혔는데요.

만약 합병에 성공하면 자산 2300조 원의 유럽 최대 은행이 탄생하게 됩니다.

한편, 조합원들은 두 은행의 합병으로 인해 3만 개의 일자리가 위험에 처할 것이라며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외신브리핑이었습니다.  

입력 : 2019-03-19 09:58 ㅣ 수정 : 2019-03-1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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