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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브리핑] 연준 “기준금리 동결” 발표에도 美증시 혼조

SBSCNBC 입력 : 2019-03-21 09:14수정 : 2019-03-2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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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증시 브리핑' - 박찬휘 외신캐스터

글로벌 증시브리핑입니다.

◇ 뉴욕증시

뉴욕증시는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FOMC 회의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연준이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2.25%~2.5%로 동결했고요. 올해 기준금리를 더이상 올리지 않겠다고 언급했습니다. 보유자산 축소와 관해서는 5월부터 축소 규모를 줄이고 9월 말까지 종료할 것이라고 밝혔고요. 회의 이후에 제시된 점도표도 올해에는 금리를 올리지 않는 쪽으로 나왔습니다. 증시는 미중무역협상 우려, FOMC 관망, 비둘기 연준 상승, 금리동결 소식으로 은행주가 하락하면서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 유럽증시 

유럽증시는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어제(20일) 상승분 반납했는데요. 증시는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우려가 고개를 들면서 위험자산에 대한 회피심리가 나왔습니다. 브렉시트 단기연기 대한 실망감도 나왔는데요. 메이 총리가 브렉시트 연기일을 6월 30일까지로 짧게 요청하면서, 연기일이 길수록 경제적 부담이 적은 소프트 브렉시트로는 이어지지 못했습니다.

◇ 아시아증시 

아시아증시는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중국증시는 FOMC 발표를 앞두고 혼조세를 보이다가,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하락전환했는데요. 무역협상 관련주인 기술주와 농업주가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하락 출발한 일본증시는 오후 들어 FOMC에 대한 기대감이 나왔고, 엔화도 하락하면서 반등했습니다.

◇ 국내증시 

국내증시는 미중 무역협상이 난기류를 만났다는 소식에 투심이 위축되면서 기운없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장 막판에 수급 상황이 개선되긴 했지만, 시장 분위기를 바꿀만한 수준은 아니었는데요. 전문가들은 시장이 연준의 3월 FOMC를 기다리면서 관망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결국 코스피는 0.02% 약보합세를 보였고요. 코스닥는 0.1% 강보합권에 종가 형성했습니다.

◇ 원·달러 환율 

환율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외환시장에는 FOMC 결과를 하루 앞두고 긴장감이 감돌았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하락세를 이어갔는데요. 어제는 거래량도 적었습니다. 환율은 장 내내 1130원을 중심으로 등락을 오가는 모습이었습니다.

◇ 상품시장

마지막으로 상품시장입니다. 어제 최고치를 기록하고 주춤했던 국제유가는 다시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지난주 미국의 원유 재고가 증가할 것이라는 시장의 예상과 달리, 960만 배럴이나 줄었고요. 미국의 제재로 인한 원유수출 감소와 OPEC의 감산이 유가 상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증시브리핑이었습니다. 

입력 : 2019-03-21 09:14 ㅣ 수정 : 2019-03-2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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