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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쏘나타 8세대 출시…35년 역사 속 국민차에서 ‘첨단 세단’으로

쏘나타, 현대차 구원투수로 출격

윤지혜 기자 입력 : 2019-03-21 20:21수정 : 2019-03-21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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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차로 불리는 '쏘나타'가 처음 나온 지 햇수로 벌써 35년이 됐는데요.

현대자동차가 오늘(21일) 5년 만에 신차를 선보였습니다.

윤지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1985년 국내에 처음 공개된 쏘나타는 처음부터 수출 전략형으로 개발됐습니다.

넘을 수 없는 벽으로 느껴졌던 도오타의 캠리, 혼다의 어코드.

하지만 1990년대와 2000년대를 거치면서 이제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경쟁자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경쟁차종의 약진과 전 세계적으로 불어닥친 SUV열풍 등으로 최근 쏘나타 판매량이 크게 줄고 있습니다.

8세대 쏘나타가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한 배경입니다.

[이광국 / 현대자동차 부사장 : 디지털 모바일 환경에 어울리는 새로운 첨단 기능이 다양하게 적용돼 자동차 그 이상의 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로 진화했습니다.]

원격으로 차량을 잠그거나 주차가 가능하고 카카오 인공지능 비서가 날씨를 예보해주기도 합니다.

[차량 AI : (내일 미세먼지는 어때?) 내일 대화동의 미세먼지 농도는 계속 보통이에요.]

최첨단 사양만큼 주 공략층도 한층 젊어졌습니다.

[박원택 / 창원시 진해구 경화동 : 젊은 층을 겨냥한 디자인인 것 같고, 세련되고 차도 예쁘고, 젊은 층들이 좋아할 것 같아요.]

[김필수 / 대림대학교 자동차학과 교수 : 제네시스는 아직 프리미엄 브랜드로 인정을 받기가 어렵고, (쏘나타는) 판매율을 통해서 규모의 경제를 만들어서 가장 양적인 팽창을 해주는 중요한 모델이라고 볼 수 있고요.]

중국 공장 가동 중단, 미국 시장 판매 부진 위기의 현대차를 쏘나타가 구원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SBSCNBC 윤지혜입니다.  

입력 : 2019-03-21 20:21 ㅣ 수정 : 2019-03-21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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