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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좌초’ 위기…신한금융·현대해상·직방 줄이탈

정지환 기자 입력 : 2019-03-22 10:24수정 : 2019-03-2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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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이슈& 

[앵커] 

토스뱅크, 신한금융과 현대해상이 불참을 선언한 가운데, 직방 등 다른 파트너들도 줄줄이 이탈해, 토스뱅크 컨소시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지환 기자, 토스뱅크 컨소시엄에서 예비 파트너사들이 더 이탈했다고요?

[기자]

네, 신한금융이 토스 컨소시엄 이탈을 발표한 이후, 현대해상, 직방, 한국신용데이터까지 컨소시엄 불참을 결정했습니다. 

27일 인가 신청 마감을 앞두고 주요주주들이 빠져나갔고, 컨소시엄 내에 금융회사가 남지 않아 탄탄한 자본을 가진 새로운 주주가 필요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토스 측이 앞으로 5일 안에 새 예비 파트너를 구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앵커]

신한을 비롯한 현대해상 등 주요 파트너 대표들이 불참을 결정한 이유가 뭔가요?

[기자]

우선 신한금융은 처음에 예상했던 사업 방향과 토스 측이 원하는 방향이 달랐다고 이탈 이유를 밝혔는데요.

토스는 스타트업 사업모델에 집중하는 중·소상공인 특화 은행을 원한 반면, 신한금융은 대중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생활금융 플랫폼을 원해 의견의 차이가 컸다는 설명입니다.

현대해상도 신한금융과 비슷하게 대중적인 인터넷 전문 은행을 원했지만 사업 방향이 맞지 않았고 사업 규모가 줄어든 것도 이유 중 하나라고 밝혔습니다. 

직방과 한국신용데이터도 사업 방향이 신한금융이 구상한 생활금융 플랫폼에서 멀어지자 참여하지 않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SBSCNBC 정지환입니다.  

입력 : 2019-03-22 10:24 ㅣ 수정 : 2019-03-2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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