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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브리핑] 美증시 급락…장·단기 금리역전 경기 둔화 공포

SBSCNBC 입력 : 2019-03-25 08:40수정 : 2019-03-25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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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증시 브리핑' - 박찬휘 외신캐스터

글로벌 증시브리핑입니다.

◇ 뉴욕증시

지난주 금요일 뉴욕증시는 급락했습니다. 다우 지수와 S&P500 -1.7%와 -1.9%, 나스닥은 -2.5% 폭락했습니다. 증시는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이 나타나자, 경기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급락했습니다. 금요일 국채시장에서 3개월 국채금리와 10년 국채금리가 2007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역전됐습니다. 금리 역전 현상이 현실화됐다는 사실에 투심이 두려움을 느끼면서 크게 위축됐는데요. 이날 발표된 제조업 PMI는 두 달 연속 하락했고, 서비스업 PMI도 부진하게 나오면서 낙폭했습니다. 이번 주는, 미국의 지난해 4분기 GDP 증가율과 1월 개인소비지출 등 주요 지표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 유럽증시

유럽증시도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이날 유럽증시는, 연준과 유럽중앙은행 등이 경기둔화를 이유로 통화 긴축에서 잇따라 발을 빼는 모습을 보이자 시장에 비관론이 커졌는데요. 여기에 브렉시트에 대한 불확실성도 계속되면서 지수는 낙폭을 키웠습니다.

◇ 아시아 증시

아시아증시는 소폭 올랐습니다. 춘분의 날 휴장으로 이틀만에 개장한 일본증시는 뒤늦게 FOMC 결과를 소화하면서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연준의 비둘기파적인 모습이 엔화의 강세로 이어지면서 상승폭을 줄였습니다. 금요일에 중국증시는 이번주에 예정된 미국과의 무역협상을 기다리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 국내증시

국내증시입니다. 상승 출발했던 증시는 강보합권에 마감했는데요, 금요일 시장은 부실했습니다. 지수를 움직일만한 재료가 부족하다보니 장 초반의 강세를 후반부까지 끌고가지 못했는데요. 이번주 미중 무역협상과 브렉시트 등의 이슈를 주목하면서 관망세가 나온 것으로 풀이됩니다. 코스피는 외국인과 개인이 사들였고, 코스닥은 개인이 홀로 순매수하면서 강보합세를 보였습니다.

◇ 환율

원·달러환율은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했습니다. 브렉시트의 불확실성으로, 파운드화와 유로화 가치가 하락했는데요. 그 반작용으로 달러화 가치가 상승했습니다. 여기에 지난주에 위안·달러 환율도 상승세를 보이면서 원·달러환율 상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 국제유가

마지막으로 상품시장입니다. 국제유가는 이틀째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WTI가 지난주에 60달러 선을 회복하면서 연고점을 기록한 뒤로 하락 압력을 받고있습니다. 경기둔화로 인해 원유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도 유가에 하락 재료로 작용했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증시브리핑이었습니다.  

입력 : 2019-03-25 08:40 ㅣ 수정 : 2019-03-25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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