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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주열 "통화정책 완화기조 유지…국제금융시장 변동성 높아”

김완진 기자 입력 : 2019-03-25 13:53수정 : 2019-03-2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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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백브리핑 시시각각 

[앵커]

국회에 출석한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완화 기조를 계속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회에 나가있는 김완진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근 미국 연준이 정책금리를 동결하면서 우리 통화정책 방향에도 관심이 모아졌는데, 이 총재가 완화 기조를 분명히 했군요?

[기자]

네, 이주열 총재는 오늘(2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 출석했는데요.

이 총재는 우리 경제의 안정적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현재의 완화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재는 이어 새로 입수되는 지표를 바탕으로 성장과 물가의 흐름, 금융안정 상황 등을 모두 면밀히 점검하면서 앞으로의 통화정책을 운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앵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유지하는 배경에 대해서도 언급했다고요?

[기자]

한국은행은 지난해 11월, 1년여만에 기준금리를 올린 이후 현재까지 연 1.75%를 계속 유지하고 있는데요.

이 총재는 우리 경제가 잠재성장률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성장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이지만, 미중 무역협상,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와 같은 대외 불확실성 요인이 여전하고, 가계부채 둔화세가 얼마나 이어질지 등 금융안정 상황 전개 추이를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는 점을 고려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총재는 또 최근 짙어지고 있는 글로벌 경기 둔화 조짐에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이 다소 높아졌다"며 "앞으로 국내 금융 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예의주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SBSCNBC 김완진입니다. 

입력 : 2019-03-25 13:53 ㅣ 수정 : 2019-03-2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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